아에로플로트 그룹의 대표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러시아 항공사는 항공업계의 주요 승객 트래픽 측정 기준인 수송실적(Revenue Passenger Kilometers, RPK) 측면에서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큰 항공사로 부상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아에로플로트-러시아 항공사의 RPK는 10.4% 증가했는데, 이는 유럽 평균인 5.1%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아에로플로트는 불경기 및 실질 임금 감소 등의 러시아 내부의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유럽 순위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아에로플로트 그룹은 모든 시장 부문에서 사업을 지원하는 다브랜드 전략, 안전성과 고객 서비스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명성, 그리고 국제 및 국내 항공사의 철수 덕분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항공업계 연구그룹 CAPA Centre for Aviation에 따르면, 순위에 오른 유럽의 레거시 항공사들 중 아에로플로트 그룹은 영업이익 10.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아이슬란드 항공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고, 영국 항공사의 모회사인 IAG는 아에로플로트 그룹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2015년에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유럽 레거시 항공사는 이들 세 항공사 뿐이다.
아에로플로트 그룹은 RPK와 수익 CAPA 측면에서 2025년까지 세계 탑 20 항공사 및 유럽 탑 5 항공사가 되고자 하는 야심한 2025 전략을 세웠으며, 지금까지는 “이와 같은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한 입지에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아에로플로트 그룹의 승객 수가 13% 증가한 가장 큰 요인은 저가항공 자회사인 Pobeda다. 2014년 말에 설립된 Pobeda는 2015년 주로 국내 시장에서 310만 명의 승객 트래픽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모스크바-쾰른/본, 브라티슬라바, 메밍겐 및 밀라노를 잇는 자사의 첫 국제 항로를 개설한 바 있다.
아에로플로트는 불경기 및 실질 임금 감소 등의 러시아 내부의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유럽 순위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아에로플로트 그룹은 모든 시장 부문에서 사업을 지원하는 다브랜드 전략, 안전성과 고객 서비스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명성, 그리고 국제 및 국내 항공사의 철수 덕분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항공업계 연구그룹 CAPA Centre for Aviation에 따르면, 순위에 오른 유럽의 레거시 항공사들 중 아에로플로트 그룹은 영업이익 10.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아이슬란드 항공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고, 영국 항공사의 모회사인 IAG는 아에로플로트 그룹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2015년에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유럽 레거시 항공사는 이들 세 항공사 뿐이다.
아에로플로트 그룹은 RPK와 수익 CAPA 측면에서 2025년까지 세계 탑 20 항공사 및 유럽 탑 5 항공사가 되고자 하는 야심한 2025 전략을 세웠으며, 지금까지는 “이와 같은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한 입지에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아에로플로트 그룹의 승객 수가 13% 증가한 가장 큰 요인은 저가항공 자회사인 Pobeda다. 2014년 말에 설립된 Pobeda는 2015년 주로 국내 시장에서 310만 명의 승객 트래픽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모스크바-쾰른/본, 브라티슬라바, 메밍겐 및 밀라노를 잇는 자사의 첫 국제 항로를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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