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V와 유티아이월드와이드(UTi)의 합병협상이 최근 완료됐다. 양사의 합병논의는 2014년 중반부터 시작되었고, 외부에는 지난해 말부터 알려진 바 있다.
인수 절차는 DSV가 UTi의 주식을 주당 7.1달러에 매입할 예정이며, 총 거래금액은 13억 5,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양사의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계약을 승인했으며, 2016년 1사분기까지 합병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UTi는 DSV의 100% 자회사가 될 예정이다.
DSV는 2014년 기준 3PL 기업 순위 6위이며, UTi는 20위다. 2014년 DSV의 매출액은 약 87억 달러, UTi의 매출액은 42억 달러이며, 양사의 매출액을 합하면 약 130억 달러로 5위 기업인 C.H. 로빈슨의 135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DSV의 글로벌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DSV는 전통적으로 M&A를 통해 성장해 온 바 있다.
한편 DSV 매출의 80% 이상이 유럽에서 발생했던 것에 반해, 합병기업은 유럽, 중동 및 북아프리카 61%, 아메리카 17%, 아시아태평양 16%, 사하라 이남 6%로, 권역별 균형을 어느 정도 맞출 전망이다.
UTi는 2015년 7월 31일 기준으로 직전 12개월의 매출액 39억 달러이며 직원수 2만 1천명, 58개국, 3백개 사무실 및 2백여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인수 절차는 DSV가 UTi의 주식을 주당 7.1달러에 매입할 예정이며, 총 거래금액은 13억 5,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양사의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계약을 승인했으며, 2016년 1사분기까지 합병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UTi는 DSV의 100% 자회사가 될 예정이다.
DSV는 2014년 기준 3PL 기업 순위 6위이며, UTi는 20위다. 2014년 DSV의 매출액은 약 87억 달러, UTi의 매출액은 42억 달러이며, 양사의 매출액을 합하면 약 130억 달러로 5위 기업인 C.H. 로빈슨의 135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DSV의 글로벌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DSV는 전통적으로 M&A를 통해 성장해 온 바 있다.
한편 DSV 매출의 80% 이상이 유럽에서 발생했던 것에 반해, 합병기업은 유럽, 중동 및 북아프리카 61%, 아메리카 17%, 아시아태평양 16%, 사하라 이남 6%로, 권역별 균형을 어느 정도 맞출 전망이다.
UTi는 2015년 7월 31일 기준으로 직전 12개월의 매출액 39억 달러이며 직원수 2만 1천명, 58개국, 3백개 사무실 및 2백여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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