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사장 박종록)는 14일 개최된 제55차 항만위원회에서 지난해 예산보다 73억원이 증액된(+10.4%) 775억원으로 의결해 2013년도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UPA의 내년도 예상 매출액은 586억원이지만 설립이후 6년 연속 흑자경영에 따라 누적된 현금성 자산 184억원을 수입예산으로 편성, 외부차입 없이 재정운영이 가능하다.
주요사업비로는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을 위한 설계비와 공사비 30억원,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및 북측안벽 축조를 위한 사업비 306억원, 남화물양장 건설 53억원, 울산항 개항 50주년 행사비 12억 등 전년대비 12.3% 증가한 643억원으로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편성의 주요특징은 개방형 예산편성 체제를 도입해 예산 편성과정에 항만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이다.
이에 따라 항만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5부두 근로자 휴게소 건설에 13억원, 울산항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항만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비 64억원 등이 편성됐다.
울산항을 동북아 석유물류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오일허브 1단계 구축사업은 2016년도 상업적 운영을 목표로 2012년 8월 설계에 착수하여 추진중이며,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은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박종록 사장은 "물동량 유치와 차질 없는 항만개발을 통해 '액체물류 중심의 First Class항만으로 도약'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
UPA의 내년도 예상 매출액은 586억원이지만 설립이후 6년 연속 흑자경영에 따라 누적된 현금성 자산 184억원을 수입예산으로 편성, 외부차입 없이 재정운영이 가능하다.
주요사업비로는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을 위한 설계비와 공사비 30억원,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및 북측안벽 축조를 위한 사업비 306억원, 남화물양장 건설 53억원, 울산항 개항 50주년 행사비 12억 등 전년대비 12.3% 증가한 643억원으로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편성의 주요특징은 개방형 예산편성 체제를 도입해 예산 편성과정에 항만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이다.
이에 따라 항만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5부두 근로자 휴게소 건설에 13억원, 울산항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항만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비 64억원 등이 편성됐다.
울산항을 동북아 석유물류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오일허브 1단계 구축사업은 2016년도 상업적 운영을 목표로 2012년 8월 설계에 착수하여 추진중이며,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은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박종록 사장은 "물동량 유치와 차질 없는 항만개발을 통해 '액체물류 중심의 First Class항만으로 도약'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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