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부터 독자적으로 진행, DBS크루즈훼리 연계 통한 시너지 높아
지난 4월 설립되어 모기업 화물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콘솔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PS글로벌로지스틱스다. 이 회사는 동해-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정기 카페리항로를 운항하는 DBS 크루즈훼리의 계열사다.
지난 2011년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향 화물은 중장비와 중고차,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소량화물에 대하여서는 블라디보스톡 현지의 항만사정으로 화주에게 충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였고, 이에 대응하고자 DBS크루즈훼리㈜는 올해 초부터 CONSOL TEAM을 구성하여 FERRY선만이 가질 수 있는 정기적이고 신속한 LCL화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였다.
구성된 CONSOL TEAM의 업무 효율성 및 서비스 관리를 위해 지난해 말 복합운송면허를 취득하고 별도로 독립해 출범한 것. 별도의 법인이지만 연계성 강화를 위해 DBS크루즈훼리(주)와 사무실은 최근 합병했다.
PS글로벌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지난 달까지 대아로지스틱스와 업무협력을 통해 LCL 콘솔 서비스를 진행해 왔지만 이달부터 자체적으로 진행에 들어가 본격적인 독자 사업으로 변경됐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톡항(상업항/여객터미널)은 상당한 특수성을 갖는다. 여러가지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벌크화물에 대한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일부품목이나 소량화물의 경우에는 반드시 CONSOL작업을 통해 컨테이너화해야 한다는 것. 이는 CONSOL업체와 선사의 원활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다면 문제발생소지가 많다고 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PS글로벌로지스틱스가 블라디보스톡향 LCL화물의 CONSOL을 시작한지는 이제 채 1개월이 되지 않지만, 정예인원으로 꾸준하게 CONSOL화물을 늘려가고 있다는 것.
이 회사는 주로 러시아의 연해주와 인근지역의 소량화물을 취급하고 있으며, 지난 9월 APEC이후에 전체적인 화물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현재는 월 약 20 TEU의 물량을 소화하고 있지만, 자동차 부품류와 원단류, 액세사리 등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최근 러시아에서 수입중고차에 대한 환경부담금(폐기물처리비)를 부가함으로써, 국내의 중고차 시장이 위축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난 8월까지 많은 물량의 중고차가 이미 수출되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자동차 부품류는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PS글로벌로지스틱스는 이러한 품목들을 중심으로 화주영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는 DBS크루즈훼리㈜와 연계한 블라디보스톡 화물과 중국의 일부지역(위해/천진), 베트남의 일부지역(하노이/하이퐁)만을 서비스하고 있지만, 점차적인 사업확장과 영업활성화를 통해 진정한 복합물류업체로 거듭날 계획이다.
지난 4월 설립되어 모기업 화물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콘솔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PS글로벌로지스틱스다. 이 회사는 동해-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정기 카페리항로를 운항하는 DBS 크루즈훼리의 계열사다.
지난 2011년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향 화물은 중장비와 중고차,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소량화물에 대하여서는 블라디보스톡 현지의 항만사정으로 화주에게 충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였고, 이에 대응하고자 DBS크루즈훼리㈜는 올해 초부터 CONSOL TEAM을 구성하여 FERRY선만이 가질 수 있는 정기적이고 신속한 LCL화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였다.
구성된 CONSOL TEAM의 업무 효율성 및 서비스 관리를 위해 지난해 말 복합운송면허를 취득하고 별도로 독립해 출범한 것. 별도의 법인이지만 연계성 강화를 위해 DBS크루즈훼리(주)와 사무실은 최근 합병했다.
PS글로벌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지난 달까지 대아로지스틱스와 업무협력을 통해 LCL 콘솔 서비스를 진행해 왔지만 이달부터 자체적으로 진행에 들어가 본격적인 독자 사업으로 변경됐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톡항(상업항/여객터미널)은 상당한 특수성을 갖는다. 여러가지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벌크화물에 대한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일부품목이나 소량화물의 경우에는 반드시 CONSOL작업을 통해 컨테이너화해야 한다는 것. 이는 CONSOL업체와 선사의 원활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다면 문제발생소지가 많다고 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PS글로벌로지스틱스가 블라디보스톡향 LCL화물의 CONSOL을 시작한지는 이제 채 1개월이 되지 않지만, 정예인원으로 꾸준하게 CONSOL화물을 늘려가고 있다는 것.
이 회사는 주로 러시아의 연해주와 인근지역의 소량화물을 취급하고 있으며, 지난 9월 APEC이후에 전체적인 화물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현재는 월 약 20 TEU의 물량을 소화하고 있지만, 자동차 부품류와 원단류, 액세사리 등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최근 러시아에서 수입중고차에 대한 환경부담금(폐기물처리비)를 부가함으로써, 국내의 중고차 시장이 위축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난 8월까지 많은 물량의 중고차가 이미 수출되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자동차 부품류는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PS글로벌로지스틱스는 이러한 품목들을 중심으로 화주영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는 DBS크루즈훼리㈜와 연계한 블라디보스톡 화물과 중국의 일부지역(위해/천진), 베트남의 일부지역(하노이/하이퐁)만을 서비스하고 있지만, 점차적인 사업확장과 영업활성화를 통해 진정한 복합물류업체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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