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ET, MFCS서 항공사용 시스템 수출입 분리 운영
적하목록사전제출제도로 5월까지…입력대행소 축소
(주)한국무역정보통신이 4월 1일로 예정되어 있는 적하목록 사전제출제도 중 수출부문 시행을 앞두고, 항공사·선사·포워더·개발업체 등을 상대로 업무변경 및 시스템 변경사항에 대한 교육 및 방문설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 15일, 22일, 29일에 총 4회에 걸쳐 KTNET의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첫 교육인 지난 8일에는 한국무역정보통신의 통관물류사업팀 백승만 차장이 발표자로 나서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 고객사의 이해를 도왔다.
●…항공사용 시스템 수출/수입 분리 운영 : 관세청의 수출, 수입분리 적용방침에 따라 현행 MFCS시스템을 한시적으로 약 2개월간(4월 1일~ 5월 31일)분리해 운영하게 된다.
이에따라 수출MFCS(신규)은 newmfcsair.ktnet.co.kr(203.242.255.60), 수입MFCS 은 mfcsair.ktnet.co.kr(기존과 동일) 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4월 1일부터 MFCS 접속 프로그램(NetTerm)의 Directory에 수출, 수입을 구분해 IP를 등록할 필요가 있다. ID/PW 는 기존과 동일하며, 항공사에서는 내부 방화벽 오픈 등의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다시말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수출과 수입은 각각 별도의 URL로 접속해야 업무처리 가능하다.
즉, 수출로 접속시 수입업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6월 1일 이후부터는 두가지 URL로 접속시 수출/수입업무가 모두 가능하다.
●…입력대행소 축소운영 : 적하목록 사전제출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입항이후 적하목록 전송이 불가능함에 따라 입력대행소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백승만 차장은 "입력대행소의 존폐여부 및 고용불안으로 인해 근무자들의 퇴사가 속출해 기존 18명에서 현재 10명으로 축소됐다" 며 "추가 퇴사자가 예상되고 신규 채용의 어려움이 있다" 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따라 입력대행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기존 3개소에서 향후 2개소로 통합운영된다. 요금도 기존 3,5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된다.
항공사 협조사항으로 백승만 차장은 "적하목록 사전제출제도 시행과는 관계없이 지난 2월부터 항공사 전송 FHL(HAWB)을 현행 MFCS에 반영했다" 며 "House적하목록 누락을 방지 및 입력대행소 축소 운영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항공사의 FHL 전송을 요청한다" 라고 당부했다.
포워더의 경우도 항공사의 적하목록 마감 이전에 House적하목록을 EDI로 전송하거나, 입력대행소에 HAWB을 팩스(032-743-4273)로 발송하여 사전 입력대행이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입력누락 발생시 적하목록 정정신청을 통해 추가 처리할 수 있는데 eLogisframe의 Web-EDI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항공수출 적하목록 전송구도 : MFCS 취합 항공사는 기존방식과 동일한 유형으로 항공사는 Master 적하목록, 포워더는 House적하목록을 MFCS로 전송한다.
MFCS는 Master 및 House 적하목록을 취합한 후 세관전송용 XML전자문서로 변환해 제출한다.
현재 MFCS 이용하는 항공사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총 45개사가 있다.
이와관련해 백승만 차장은 "포워더는 KTNET 취합 항공사의 경우 국내세관용 적하목록과 해외세관용 AMS를 별도로 전송해야 한다" 며 "향후 제도안정화 이후 통합할 예정이다" 라고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별도취합 항공사는 항공사가 B2B VAN업체를 통해 직접 Master와 House적하목록을 취합한 후 세관전송용 XML전자문서로 변환해 제출하는 유형으로 KTNET은 포워더의 적하목록(FWB, FHL)을 수신 받아 항공사로 중계하게 된다.
●…항공수입 적하목록 전송구도 : MFCS 취합 항공사는 Master 적하목록과 House 적하목록 전체 또는 일부를 MFCS로 전송하고, 해외포워더 및 국내포워더가 House 적하목록을 보완하는 유형으로 MFCS는 적하목록을 취합한 후 세관전송용 XML전자문서로 변환해 제출한다.
별도취합 항공사는 직접 출발지에서 Master와 House 적하목록을 취합한 후 세관전송용 XML전자문서로 변환해 제출한다. 국내포워더는 항공사가 이용하는 중계사업자를 통해 배정을 입력하는 유형이다.
●…MFCS 추가 기능(항공) : 항공사의 변경화면은 '수출 적하목록 확인' 부분에서 '적재/장치장소'가 추가됐다. 이와함께 '수출House적하목록상세정보'에서도 '적재/장치장소' 를 확인할 수 있다.
포워더의 변경화면으로는 'House 적하목록 상세조회' 부분에서 적재장소(항공사가 화물을 적재하는 전용터미널 보세구역부호), 장치장소(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화물운송주선업자가 수출화물을 반입하고 ULD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장치장소부호), UCR(WCO 규정에 따른 고유식별번호(화주발행, 선택항목으로 미전송시 관세청에서 부여)) 를 선택항목으로 입력할 수 있다.
또한 기존화면에서 삭제만 가능했었지만 앞으로는 추가, 수정도 할 수 있게 시스템이 구현됐다. '항공수출 적하목록 HAWB' 화면에서도 적재/장치장소/UCR 의 항목이 추가 됐다.
●…해상 : 거리별, 화물별 전송시점 상이에 따른 적하목록 제출시점이 변경됐다. 전송차수는 필요시 변경이 가능하다.
기존 적재 24시간전/적재전/출항익일 24시간전(3단계)에서 적재 24시간전/적재전/출항전/출항익일 24시간전(4단계)으로 바뀌었다.
제출마감차수는 3차로 유지하여 서비스의 변경사항은 없다.
다만 기존 1차마감/적재전마감/최종마감에서 1차마감/2차마감/최종마감으로 용어가 변경됐다.
3차례 마감전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MFCS 추가 기능(해상) : 선사의 변경화면에서는 '수출적하목록 제출'시 1차마감, 2차마감, 최종마감전송으로 아이콘이 변경됐다.
'Web-EDI 수출적하목록' 작성시 출항시간이 추가됐다. '수출 Master B/L목록관리' 에서도 출항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박명의 자릿수도 추가되서 25자리까지 입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수출Master B/L내역관리' 와 '수출 적하목록' 화면에서도 'UCR / 적재장소' 가 표기된다.
이와함께 포워더의 변경화면은 '수출 HOUSE B/L 내역 관리' 시 UCR/적재장소가 추가 됐다. 이는 '해상수출적하목록 HB/L'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상수출적하목록 정정 M B/L' 시 정정일시 시/분/초가 추가됐으며, '적하목록취합/제출현황조회' 시 제출차수와 처리상황을 조회할 수 있다.
알다시피 적하목록 사전제출제도의 시행으로 항공수출은 ▲적재전, 출항 30분전 최종마감이 이뤄진다.
항공수입의 경우 ▲원칙은 입항 4시간전, ▲근거리는 적재항 출항전, ▲특송은 입항 1시간전으로 변경됐다.
해상수출의 경우 ▲원칙은 적재 24시간전, ▲근거리는 적재전, 출항 30분전 최종 마감, ▲벌크·환적은 출항전, ▲선상수출물품은 출항후 익일 24시로 바뀌었다.
해상수입의 경우 ▲원칙은 적재 24시간전, ▲근거리는 적재항 출항전, ▲벌크는 입항 4시간전으로 개정됐다.
시행시기도 당초 1월 1일이었지만 항공수출과 해상수출은 4월 1일, 항공수입은 6월 1일부로 변경됐다.
선사·항공사는 새로운 제도시행으로 발생 가능한 물류지체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개정 전자문서(XML)로 데이터 전송을 병행하게 된다.
이에 항공수출과 해상수출은 3월 1일부터 한달간, 항공수입은 4월 1일부터 두달간 병행된다.
중계사업자(KTNET, KCNET)는 XML문서의 전산장애 발생시 EDI로 대체 전송이 가능하도록 백업(Back-Up)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송아랑 기자
적하목록사전제출제도로 5월까지…입력대행소 축소
(주)한국무역정보통신이 4월 1일로 예정되어 있는 적하목록 사전제출제도 중 수출부문 시행을 앞두고, 항공사·선사·포워더·개발업체 등을 상대로 업무변경 및 시스템 변경사항에 대한 교육 및 방문설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 15일, 22일, 29일에 총 4회에 걸쳐 KTNET의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첫 교육인 지난 8일에는 한국무역정보통신의 통관물류사업팀 백승만 차장이 발표자로 나서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 고객사의 이해를 도왔다.
●…항공사용 시스템 수출/수입 분리 운영 : 관세청의 수출, 수입분리 적용방침에 따라 현행 MFCS시스템을 한시적으로 약 2개월간(4월 1일~ 5월 31일)분리해 운영하게 된다.
이에따라 수출MFCS(신규)은 newmfcsair.ktnet.co.kr(203.242.255.60), 수입MFCS 은 mfcsair.ktnet.co.kr(기존과 동일) 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4월 1일부터 MFCS 접속 프로그램(NetTerm)의 Directory에 수출, 수입을 구분해 IP를 등록할 필요가 있다. ID/PW 는 기존과 동일하며, 항공사에서는 내부 방화벽 오픈 등의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다시말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수출과 수입은 각각 별도의 URL로 접속해야 업무처리 가능하다.
즉, 수출로 접속시 수입업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6월 1일 이후부터는 두가지 URL로 접속시 수출/수입업무가 모두 가능하다.
●…입력대행소 축소운영 : 적하목록 사전제출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입항이후 적하목록 전송이 불가능함에 따라 입력대행소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백승만 차장은 "입력대행소의 존폐여부 및 고용불안으로 인해 근무자들의 퇴사가 속출해 기존 18명에서 현재 10명으로 축소됐다" 며 "추가 퇴사자가 예상되고 신규 채용의 어려움이 있다" 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따라 입력대행소는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기존 3개소에서 향후 2개소로 통합운영된다. 요금도 기존 3,5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된다.
항공사 협조사항으로 백승만 차장은 "적하목록 사전제출제도 시행과는 관계없이 지난 2월부터 항공사 전송 FHL(HAWB)을 현행 MFCS에 반영했다" 며 "House적하목록 누락을 방지 및 입력대행소 축소 운영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항공사의 FHL 전송을 요청한다" 라고 당부했다.
포워더의 경우도 항공사의 적하목록 마감 이전에 House적하목록을 EDI로 전송하거나, 입력대행소에 HAWB을 팩스(032-743-4273)로 발송하여 사전 입력대행이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입력누락 발생시 적하목록 정정신청을 통해 추가 처리할 수 있는데 eLogisframe의 Web-EDI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항공수출 적하목록 전송구도 : MFCS 취합 항공사는 기존방식과 동일한 유형으로 항공사는 Master 적하목록, 포워더는 House적하목록을 MFCS로 전송한다.
MFCS는 Master 및 House 적하목록을 취합한 후 세관전송용 XML전자문서로 변환해 제출한다.
현재 MFCS 이용하는 항공사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총 45개사가 있다.
이와관련해 백승만 차장은 "포워더는 KTNET 취합 항공사의 경우 국내세관용 적하목록과 해외세관용 AMS를 별도로 전송해야 한다" 며 "향후 제도안정화 이후 통합할 예정이다" 라고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별도취합 항공사는 항공사가 B2B VAN업체를 통해 직접 Master와 House적하목록을 취합한 후 세관전송용 XML전자문서로 변환해 제출하는 유형으로 KTNET은 포워더의 적하목록(FWB, FHL)을 수신 받아 항공사로 중계하게 된다.
●…항공수입 적하목록 전송구도 : MFCS 취합 항공사는 Master 적하목록과 House 적하목록 전체 또는 일부를 MFCS로 전송하고, 해외포워더 및 국내포워더가 House 적하목록을 보완하는 유형으로 MFCS는 적하목록을 취합한 후 세관전송용 XML전자문서로 변환해 제출한다.
별도취합 항공사는 직접 출발지에서 Master와 House 적하목록을 취합한 후 세관전송용 XML전자문서로 변환해 제출한다. 국내포워더는 항공사가 이용하는 중계사업자를 통해 배정을 입력하는 유형이다.
●…MFCS 추가 기능(항공) : 항공사의 변경화면은 '수출 적하목록 확인' 부분에서 '적재/장치장소'가 추가됐다. 이와함께 '수출House적하목록상세정보'에서도 '적재/장치장소' 를 확인할 수 있다.
포워더의 변경화면으로는 'House 적하목록 상세조회' 부분에서 적재장소(항공사가 화물을 적재하는 전용터미널 보세구역부호), 장치장소(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화물운송주선업자가 수출화물을 반입하고 ULD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장치장소부호), UCR(WCO 규정에 따른 고유식별번호(화주발행, 선택항목으로 미전송시 관세청에서 부여)) 를 선택항목으로 입력할 수 있다.
또한 기존화면에서 삭제만 가능했었지만 앞으로는 추가, 수정도 할 수 있게 시스템이 구현됐다. '항공수출 적하목록 HAWB' 화면에서도 적재/장치장소/UCR 의 항목이 추가 됐다.
●…해상 : 거리별, 화물별 전송시점 상이에 따른 적하목록 제출시점이 변경됐다. 전송차수는 필요시 변경이 가능하다.
기존 적재 24시간전/적재전/출항익일 24시간전(3단계)에서 적재 24시간전/적재전/출항전/출항익일 24시간전(4단계)으로 바뀌었다.
제출마감차수는 3차로 유지하여 서비스의 변경사항은 없다.
다만 기존 1차마감/적재전마감/최종마감에서 1차마감/2차마감/최종마감으로 용어가 변경됐다.
3차례 마감전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MFCS 추가 기능(해상) : 선사의 변경화면에서는 '수출적하목록 제출'시 1차마감, 2차마감, 최종마감전송으로 아이콘이 변경됐다.
'Web-EDI 수출적하목록' 작성시 출항시간이 추가됐다. '수출 Master B/L목록관리' 에서도 출항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박명의 자릿수도 추가되서 25자리까지 입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수출Master B/L내역관리' 와 '수출 적하목록' 화면에서도 'UCR / 적재장소' 가 표기된다.
이와함께 포워더의 변경화면은 '수출 HOUSE B/L 내역 관리' 시 UCR/적재장소가 추가 됐다. 이는 '해상수출적하목록 HB/L'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상수출적하목록 정정 M B/L' 시 정정일시 시/분/초가 추가됐으며, '적하목록취합/제출현황조회' 시 제출차수와 처리상황을 조회할 수 있다.
알다시피 적하목록 사전제출제도의 시행으로 항공수출은 ▲적재전, 출항 30분전 최종마감이 이뤄진다.
항공수입의 경우 ▲원칙은 입항 4시간전, ▲근거리는 적재항 출항전, ▲특송은 입항 1시간전으로 변경됐다.
해상수출의 경우 ▲원칙은 적재 24시간전, ▲근거리는 적재전, 출항 30분전 최종 마감, ▲벌크·환적은 출항전, ▲선상수출물품은 출항후 익일 24시로 바뀌었다.
해상수입의 경우 ▲원칙은 적재 24시간전, ▲근거리는 적재항 출항전, ▲벌크는 입항 4시간전으로 개정됐다.
시행시기도 당초 1월 1일이었지만 항공수출과 해상수출은 4월 1일, 항공수입은 6월 1일부로 변경됐다.
선사·항공사는 새로운 제도시행으로 발생 가능한 물류지체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개정 전자문서(XML)로 데이터 전송을 병행하게 된다.
이에 항공수출과 해상수출은 3월 1일부터 한달간, 항공수입은 4월 1일부터 두달간 병행된다.
중계사업자(KTNET, KCNET)는 XML문서의 전산장애 발생시 EDI로 대체 전송이 가능하도록 백업(Back-Up)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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