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가 보잉에 와이드바디 화물기 30대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지난 12월 7일 FedEx는 구형 화물기를 교체하기 위해 이 같은 발주를 계획 중이며, 이르면 다음 주 이 같은 결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발주 기종은 대당 1억7540만달러인 767-300 화물기로 30대를 주문하는데 52억6000만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다. FedEx는 보잉, 에어버스와 화물기 발주 상담을 진행해 온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edEx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해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FedEx는 지난 2분기 총 4억 9,700만 달러, 주당 1.57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월 15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주당 1.52달러보다 양호한 실적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총 2억 8,300만 달러, 주당 89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수익은 10% 증가한 105억 9,000만 달러로 전문가 예상치인 106억 1,000만 달러에 미달했다.
이 회사는 3분기 주당 순익이 1.25~1.45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회계연도 주당 순익은 6.25~ 6.75달러로 예상했다.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발표에 회사의 주가는 미국 증시 개장전 3.3% 가량 올랐다. / 김석융 부장
지난 12월 7일 FedEx는 구형 화물기를 교체하기 위해 이 같은 발주를 계획 중이며, 이르면 다음 주 이 같은 결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발주 기종은 대당 1억7540만달러인 767-300 화물기로 30대를 주문하는데 52억6000만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다. FedEx는 보잉, 에어버스와 화물기 발주 상담을 진행해 온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edEx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해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FedEx는 지난 2분기 총 4억 9,700만 달러, 주당 1.57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월 15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주당 1.52달러보다 양호한 실적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총 2억 8,300만 달러, 주당 89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수익은 10% 증가한 105억 9,000만 달러로 전문가 예상치인 106억 1,000만 달러에 미달했다.
이 회사는 3분기 주당 순익이 1.25~1.45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회계연도 주당 순익은 6.25~ 6.75달러로 예상했다.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발표에 회사의 주가는 미국 증시 개장전 3.3% 가량 올랐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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