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물동량이 액체화물의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 이채익)에 따르면 울산항의 4월 물동량은 총1,662만톤이 처리되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8% 증가했다고 지난 5월 23일에 밝혔다.
이는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달 물동량 1,643만톤보다도 19만톤 증가한 것이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원유·석유의 수입 증가(24.1%, 129만톤)와 석유정제품의 수출 증가29.2%, 71만톤)에 힘입어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2%(239만톤) 증가한 1,367만톤이 처리되었으며 전체 물동량의 8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수입화물 899만톤, 수출화물 544만톤, 환저화물 29만톤, 연안화물 190만톤이 처리됐다.
컨테이너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추정)2만7,719TEU를 처리했다. 일반화물(컨테이너 제외)은 광석류, 비료, 기계류 수출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차량 수출, 석탄, 목재 수입 감소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1% 감소한 258만톤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항에는 외항선 1,116척, 내항선 1,036척 등 총 2,152척의 선박이 입항하여 지난해 같은 달 대비하여 0.6%(12척) 증가하였고, 선박 종류별로는 원유 운반선이 21척 증가한 49척, 케미칼 운반선이 51척 증가한 432척, 일반화물선이 32척 증가한 221척, 풀컨테이너선이 17척 증가하여 152척 입항하였으나, 석유정제품 운반선, 시멘트 운반선의 입항척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아랑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 이채익)에 따르면 울산항의 4월 물동량은 총1,662만톤이 처리되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8% 증가했다고 지난 5월 23일에 밝혔다.
이는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달 물동량 1,643만톤보다도 19만톤 증가한 것이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원유·석유의 수입 증가(24.1%, 129만톤)와 석유정제품의 수출 증가29.2%, 71만톤)에 힘입어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2%(239만톤) 증가한 1,367만톤이 처리되었으며 전체 물동량의 8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수입화물 899만톤, 수출화물 544만톤, 환저화물 29만톤, 연안화물 190만톤이 처리됐다.
컨테이너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추정)2만7,719TEU를 처리했다. 일반화물(컨테이너 제외)은 광석류, 비료, 기계류 수출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차량 수출, 석탄, 목재 수입 감소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1% 감소한 258만톤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항에는 외항선 1,116척, 내항선 1,036척 등 총 2,152척의 선박이 입항하여 지난해 같은 달 대비하여 0.6%(12척) 증가하였고, 선박 종류별로는 원유 운반선이 21척 증가한 49척, 케미칼 운반선이 51척 증가한 432척, 일반화물선이 32척 증가한 221척, 풀컨테이너선이 17척 증가하여 152척 입항하였으나, 석유정제품 운반선, 시멘트 운반선의 입항척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아랑 기자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