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석태수)가 진행하는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SC사업)’이 물류기업 재직자에게 큰 교육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3월 29일 엘타워(서초동)에서 개최한 ‘S.C 세미나 및 워크샵’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한 제2기 SC교육 성과발표를 했다.
이번 교육에서 5,979명이 교육훈련을 수료했으며,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교재, 보조매체 등 33건을 개발했다.
그동안 물류산업분야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련하여 재직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표준교육훈련체계가 종합적으로 수립되지 못하고 수요분석 등 기초 조사가 미흡한 상태였다.
이에 협회는 물류인력의 수요조사와 분석, 11개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 직종구조분석과 직무분석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였고, 기업체에 확산 및 보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배동욱 지식정보개발팀장은 “많은 기업들이 재직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SC교육을 활용하고 있다”며, “물류 SC교육은 제조 유통업체의 물류분야에 대한 교육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행사는 정부지원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재직자의 직무능력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영자 조찬세미나, HRD세미나, 워크샵 등이 진행됐다. /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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