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 사장 김종태)는 ‘아암물류2단지(제3투기장) 부지조성사업’을 금년말 착수해 본격적으로 부지공급에 나선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아암물류2단지’는 국토해양부의 항만배후단지와 지식경제부의 송도지구 9공구로 각각 지정 고시되어 있어 이들 계획과의 일치가 필요하지만, 그 동안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관계기관 간의 일부 의견차이로 최종 개발계획 확정이 미루어지는 실정이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와 같은 갈등을 해결하고자 최근까지 국토해양부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거쳐 현안문제에 대한 개발계획 절충안을 마련, 지난달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송도지구 9공구 개발계획(변경)신청서를 제출했고, 동 계획이 상반기 내에 지식경제부 계획으로 확정되면 국토해양부의 항만배후단지 변경절차도 조속히 이행하고 금년 11월까지 관련 인ㆍ허가 및 세부설계를 완료해 공사를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최근 인천항은 국내 경기 호전에 따른 수ㆍ출입 화물과 한중간 교역량이 급증하고 있어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코자하는 국내외 물류기업의 관심이 더욱 높다”고 전했다.
한편, 아암물류2단지 부지조성사업에는 2015년까지 총사업비 약 3,140억원이 투자되며, 인천항만공사는 금년에 공사 착수에 필요한 예산 5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석융 부장
‘아암물류2단지’는 국토해양부의 항만배후단지와 지식경제부의 송도지구 9공구로 각각 지정 고시되어 있어 이들 계획과의 일치가 필요하지만, 그 동안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관계기관 간의 일부 의견차이로 최종 개발계획 확정이 미루어지는 실정이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와 같은 갈등을 해결하고자 최근까지 국토해양부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거쳐 현안문제에 대한 개발계획 절충안을 마련, 지난달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송도지구 9공구 개발계획(변경)신청서를 제출했고, 동 계획이 상반기 내에 지식경제부 계획으로 확정되면 국토해양부의 항만배후단지 변경절차도 조속히 이행하고 금년 11월까지 관련 인ㆍ허가 및 세부설계를 완료해 공사를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최근 인천항은 국내 경기 호전에 따른 수ㆍ출입 화물과 한중간 교역량이 급증하고 있어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코자하는 국내외 물류기업의 관심이 더욱 높다”고 전했다.
한편, 아암물류2단지 부지조성사업에는 2015년까지 총사업비 약 3,140억원이 투자되며, 인천항만공사는 금년에 공사 착수에 필요한 예산 5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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