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2010년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최우수터미널 시상식을 2011년 1월 27일 월드마린센터에서 개최했다.
‘컨’공단은 터미널 운영사의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서비스 수준과 고객 불편사항을 조사·분석하여 최우수터미널을 포상하고 있으며,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상·하반기 두 번에 나누어 실시한 2010년 평가 결과 한국국제터미널(KIT)을 최우수터미널로 선정했다.
광양항은 타항만과 비교 분석한 결과 전 항목에서 우수하며, 특히 ‘선석 배정 및 혼잡 시 선석조정’, ‘직원의 전화수신태도’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상식에서 ‘컨’공단 이사장은 2010년도는 200만 TEU 달성으로 광양항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특히 올해 초 전주-광양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300만 TEU 달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어 광양항이 세계 최고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일류 항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햇다.
‘컨’공단은 앞으로도 광양항의 서비스 수준을 정기적으로 조사·평가하여 고객의 작은 소리도 터미널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터미널 운영사간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여 항만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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