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디피디-김계성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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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2.22 09:12   수정 : 2010.12.22 09:12
▲디피디 코리아(주) 김계성 과장, gskim@dpd.co.kr

넘어져도 버란듯이 일어나서 원하는 바를 이루자!

한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아 전문성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은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꾸준히 자신을 갈고 닦는 수련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디피디 코리아(주)의 김계성 과장도 마찬가지이다.
한번에 껑충 뛰는 것이 아닌 한걸음씩 내딛었다.
“ ‘Practice make perfect!’ 라는 말이 있어요. 연습은 최고를 만든다라는 뜻은데요. 어떤 일을 하던지 베테랑이 되기전까지는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태어나서 자신의 두발로 걷기까지는 시간을 두고 나아가야하는 것 처럼 말이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넘어지면서 걸음마를 배우고, 그러다보면 걷게되고 어느샌가는 뛸 수 있게 되잖아요.”
이런 과정을 통해 성장을 배우게 되며, 삶의 길을 알아가게 된다.
또한 이 개념은 한 개인에게만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다.
“특송시장도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물류는 변모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거기에 발맞혀서 따라가지 못한다면 새로운 반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뒤쳐지면 도태되기 때문에 항상 시장의 흐름을 읽고, 자기 개발에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시간은 누군가를 기다려 주지 않고 계속 흘러가잖아요.”
그렇기에 모든 오감을 자극해 주변 환경이 주는 반응을 제빨리 알아차릴 수 있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일까. 김계성 과장은 올해 분주하게 움직인 듯 했다.
“인생을 숫자 백(100)을 놓고 본다면, 반을 조금 살아온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남은 시간동안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생각해요.”
디피디 코리아를 만나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았다는 김계성 과장은 다가오는 2011년에도 끊임없이 질주할 계획이다.
“현재 물류시장이 어렵고 당장 정답을 찾지 못한다고 해도 분명한건 아직 기회는 많다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시장을 개척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김계성 과장은 몇가지 계획을 살짝 공개했다.
“먼저 미주지역에 화물의 볼륨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유럽에서의 DPD의 인지도처럼 국내(한국)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네임밸류를 높이기 위해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시킬 계획입니다.”
이 밑바탕에는 ‘고객’만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피디코리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고객이 없이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고객이며 서비스의 만족과 감동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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