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익스프레스가 내년 1월 1일부터 국제특송서비스 요금을 평균 3.5% 인상한다.
지나 11월 30일 고객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DHL은 이번 서비스 요금 인상이 최근 국제특송 서비스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제반 비용의 증가 및 내년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0년 DHL은 7월에 루프트한자카고와 공동투자한 에어로로직(AeroLogic) 항공을 통해 독일 라이프찌히와 인천간에 104톤을 적재할 수 있는 B777 화물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하기 시작했다. 또 금년 미국 주요 지역으로 익일 10시 30분 이내에 배송이 가능한 'DHL EXPRESS 10:30 배달서비스'를 선보였다.
DHL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국내 수도권 및 지방의 DHL서비스 센터를 확대하는 등 육상 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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