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2010 사랑의 바자 한마당’ 행사에 12년 연속 참여한다.
㈜한진은 (사)사랑의친구들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나라사랑 어머니회가 후원하는 ‘2010 사랑의바자 한마당’ 행사에 물류후원기업으로 활동한다고 지난 10월 15일 밝혔다.
10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리는 ‘2010 사랑의 바자 한마당’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로 한진은 1999년부터 후원업체로 꾸준히 참여해 왔다.
한진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행사비품 운반을 위한 2.5톤 화물차량 3대를 무상지원하고, 행사준비물품 운송부터 종료 이후 회수작업까지 물류부문의 전 과정을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들이 행사장에서 구매한 상품들을 각 가정에서 편안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진택배 전용카운터’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해마다 결식아동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 숨쉬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는 각종 지방특산물,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터와 유명 디자이너들이 만든 의류를 판매하는 코너가 마련됐으며, 주한 외국 대사관이 기증한 각 국의 특산품 등도 판매된다. 아울러,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결식아동들을 위한 공부방 지원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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