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프레임웍스(SOFTBANK Framworks Corporation)는 지난 7월 5일, 메일 주소만으로 전국 일률적으로 990엔에 화물을 배송하는 「메일주소 택배(메일어드편)」에 새롭게 Twitter ID 대응서비스와 수취인 요금지불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메일어드편'은 상호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화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메일 친구, SNS, 블로그, 옥션 유저 사이의 '물품'교환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배송서비스로 지난해 12월에 개시했다.
이번에 요청이 많았던 기능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확충한 것으로서, Twitter ID에 의한 「메일어드편」서비스는 접수 시에 수취인 정보로 입력했던 메일주소를 대신하여, Twitter ID를 입력해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Twitter로 상호 팔로우하는 경우, Twitter의 다이렉트 메세지 기능에 의해 수취인에게 화물수취의 승낙확인을 송신함으로써 지금까지의 '메일어드편'서비스와 같게 이용할 수 있다.
'메일어드편'에서는 특정의 옥션 서비스나 통신판매에 용도를 한정하지 않고, 이용자가 배송하고 싶은 화물을 Twitter ID만으로 발송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요금의 결제 수단으로 '수취인 크레디트 카드 계좌 과금'을 채택하고 있다. 접수 시에 서비스 요금의 지불을 발신인 또는 수취인으로 지정하는 것만으로 이용에 따라 요금 부담을 선택할 수 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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