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한국-미주향 및 한국-남미향, 한국-유럽향에 대한 컨테이너 화물 운임이 일괄 인상된다.
선사들은 이 구간에 대해 GRI(일괄운임인상)을 적용, 한국-미주향 항로에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를 인상할 방침이고 한국-남미향 화물에 대해서도 TEU당 400달러 FEU당 800달러를 각각 인상할 방침이다.
유럽향에 대해서는 운임이 같은 범위로 인상될 예정이다. 한국-일본 및 아시아향 항로에 대해서는 약 50달러~100달러가 인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포워딩 업계 관계자는 "선사들이 이번 GRI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임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한국발 컨테이너화물 증가하고 있으나 인바운드 되는 컨테이너가 없기 때문에 선사들이 채산성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왕복 운임을 적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 김석융 기자
선사들은 이 구간에 대해 GRI(일괄운임인상)을 적용, 한국-미주향 항로에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를 인상할 방침이고 한국-남미향 화물에 대해서도 TEU당 400달러 FEU당 800달러를 각각 인상할 방침이다.
유럽향에 대해서는 운임이 같은 범위로 인상될 예정이다. 한국-일본 및 아시아향 항로에 대해서는 약 50달러~100달러가 인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포워딩 업계 관계자는 "선사들이 이번 GRI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임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한국발 컨테이너화물 증가하고 있으나 인바운드 되는 컨테이너가 없기 때문에 선사들이 채산성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왕복 운임을 적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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