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지사장 : 채은미)는 청소년 경제교육기관인 JA(Junior Achievement) Korea 와 함께 전국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 한국 대표로 경기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송승호, 이재혁 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이재환, 박상하 팀, 대구여자고등학교 3학년 강지예, 양민경 팀 등 총 3팀(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3일에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 아이템을 제안, 서류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 학생들이 지난 7월 10일 국내 본선에 참가, "싱가포르에서 물을 팔아라!" 라는 공통 주제에 대한 다양한 사업 기획안을 영어로 발표했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 민영서 실장, JA Korea 여문환 국장, FedEx 임직원 등 총 5명의 전문심사위원단이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그룹 토론,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 국제 대회에 참가, 총 10개국 대표 고등학생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1차 서류 심사에서 개인별 수면사이클을 파악, 맞춤 기상 시각을 알려주는 손목시계라는 독특한 사업 아이템을 제시했던 경기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송승호, 이재혁 팀은 이날 ‘Dust Clean H20’ 라는 사업 명으로 해양 수를 이용, 싱가포르 건설현장의 공기 정화를 가능케 하는 물 사업 계획안을 조리 있고 설득력 있게 발표,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에 입상한 대원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이재환, 박상하 팀은 환경 문제를 고려한 친환경 식수 용기 사업 안을, 3위를 차지한 대구여자고등학교 3학년 강지예, 양민경 팀은 코코넛 수분을 이용한 식수 사업 계획안을 각각 짜임새 있게 제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승팀 경기외국어고등학교2학년 송승호 학생은 “글로벌 마인드와 도전 정신을 키우기 위해 도전한 이번 대회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는 글로벌 무대를 향해 꿈을 펼치고, 다른 나라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올해 선발된 한국 대표 학생들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의 글로벌 주역으로서 더욱 멋지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 아이템을 제안, 서류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 학생들이 지난 7월 10일 국내 본선에 참가, "싱가포르에서 물을 팔아라!" 라는 공통 주제에 대한 다양한 사업 기획안을 영어로 발표했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 민영서 실장, JA Korea 여문환 국장, FedEx 임직원 등 총 5명의 전문심사위원단이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그룹 토론,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 국제 대회에 참가, 총 10개국 대표 고등학생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1차 서류 심사에서 개인별 수면사이클을 파악, 맞춤 기상 시각을 알려주는 손목시계라는 독특한 사업 아이템을 제시했던 경기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송승호, 이재혁 팀은 이날 ‘Dust Clean H20’ 라는 사업 명으로 해양 수를 이용, 싱가포르 건설현장의 공기 정화를 가능케 하는 물 사업 계획안을 조리 있고 설득력 있게 발표,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에 입상한 대원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이재환, 박상하 팀은 환경 문제를 고려한 친환경 식수 용기 사업 안을, 3위를 차지한 대구여자고등학교 3학년 강지예, 양민경 팀은 코코넛 수분을 이용한 식수 사업 계획안을 각각 짜임새 있게 제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승팀 경기외국어고등학교2학년 송승호 학생은 “글로벌 마인드와 도전 정신을 키우기 위해 도전한 이번 대회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는 글로벌 무대를 향해 꿈을 펼치고, 다른 나라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올해 선발된 한국 대표 학생들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의 글로벌 주역으로서 더욱 멋지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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