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신규 화물 추적 서비스 Puls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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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1.14 16:35   수정 : 2025.11.14 16:35


델타항공은 항공 화물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실시간 가시성과 예측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신규 화물 추적 서비스 펄스(Pul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트랙코노미(Trackonomy)와 제휴하여 개발된 이번 서비스는 트랙코노미의 물리적 AI를 기반으로 배송물에 부착된 "SmartTape 태그"를 사용하여 출발 공항에서 도착 공항까지 고객에게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델타항공은 이 시스템 플랫폼을 통해 잠재적인 배송 중단, 운송 지연 등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지연 감소 및 빠른 피드백으로 서비스 신뢰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델타항공 관계자는 트랙코노미의 AI 기반 경고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화물 관련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식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 신속한 자율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델타항공의 Cargo IQ 호환 데이터, 실시간 항공편 정보 및 FlightAware와 같은 제3자 소스를 통합하여 게이트 수준의 화물 가시성 및 실시간 상태 업데이트, 예측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원활한 항공화물 데이터 흐름으로 이어져 지능형 화물 추적 서비스를 향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Pulse 서비스는 현재 미국 내 16개 델타 카고 펄스 지원 스테이션(ATL, BOS, DTW, FLL, HNL, JFK, LAX, LGA, MCO, MIA, MSP, ORD, SEA, SFO, SLC, TPA)에서 출발하는 DASH(델타항공의 미국내 소형화물 익익배송 서비스) 또는 DASH Critical 배송 화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DASH 고객에게는 추가 단계 없이 자동으로 서비스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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