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컴퍼니, Europort 2025 참가…유럽 해양물류 네트워크 확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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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9.26 17:07   수정 : 2025.09.29 09:48


해운·물류 IT 솔루션 전문기업 서프컴퍼니(SURFF Company)가 오는 2025년 11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Europort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
uroport는 전 세계 100여 개국, 1,000개 이상의 업체가 모이는 세계 최대 해양·선박 전문 전시회로, 에너지 전환·디지털화·친환경 해운 등 글로벌 해운산업의 핵심 의제가 집중되는 자리다.

서프컴퍼니는 이번 전시에 자사 해상운임 데이터 기반 IT 솔루션과 컨테이너 운영 최적화 플랫폼을 소개하며, 유럽 해운사·화주·물류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Europort가 강조하는 지속가능한 해운과 디지털 전환은 서프컴퍼니가 지난 수년간 집중해온 분야로, 유럽 시장 내 협업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네덜란드는 로테르담항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물류 허브이자, 해운·항만·조선 산업이 밀집한 전략적 시장이다.

Europort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유럽 해양산업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업 교류 플랫폼으로, 서프컴퍼니는 이번 참가를 통해 한국과 유럽을 잇는 글로벌 물류 IT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서프컴퍼니는 이번 전시에서 유럽 지사나 현지 법인을 보유한 기업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직접 미팅을 진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물류·제조 기업들이 유럽 해운·항만 파트너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프컴퍼니 조현호 영업총괄이 직접 참석해 현장에서 파트너사와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 총괄은 “Europort 2025 참가를 통해 유럽 해운시장에서 친환경·디지털 전환 흐름 속 우리의 솔루션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직접 보여줄 계획”이라며,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넘어 한국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돕는 플랫폼 역할까지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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