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 상하이 소재 화동공중교통관리국 방문

  • parcel
  • 입력 : 2024.05.16 14:23   수정 : 2024.05.16 14:23


국내 유일의 화물항공사인 에어인천(대표 이승환) 운항통제실은 5월 14일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민항화동공중교통관리국을 방문하여 당국자를 통해 책임 관제구역내의 항공기 관제 및 흐름관리 정책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금번 에어인천 운항통제실의 화동공중교통관리국 방문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항공교통량 증대에 따른 변화관리의 일환으로 상하이 관제구역 운항편 현황과 흐름관리 정책을 확인하여 에어인천의 효율적인 운항통제와 함께 태풍 등 악기상시의 우회항로 이용절차 등 비정상상황에 대한 협조와 대응절차를 수립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에어인천은 현재 인천-옌타이 노선을 주력으로 청두, 정저우, 충칭 등 중국의 주요 물류 포인트를 정기, 부정기로 운항하는 중국 기반 사업전략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공역을 통과하는 인천발 하노이 노선도 주 10회 이상 운항하고 있다.

에어인천은 금번 화동공중교통관리국 방문을 통해 확인한 중국 항공당국의 안전운항 정책과 항공기 흐름관리 및 관제정책을 반영한 운항통제 방향을 설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안전과 효율성을 보장하는 화물운송 전문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