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 2024년 1분기 우수 안전보고 직원 표창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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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5.14 16:05   수정 : 2024.05.14 16:05
년 1회 포상에서 분기 1회(년 4회)로 확대 실시 
자발적 보고문화 확산과 긍정적인 안전문화 형성 기여에 앞장서


에어인천은 최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위치한 본점에서 2024년 우수 안전보고 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포상은 안전보안실 주관으로 항공안전 관리시스템의 안전증진의 일환으로 매년 1회 시행해오던 안전모범직원 포상을 지난해부터 분기 1회로 확대 실시하여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안전문화 형성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금번 시상은 의미 있는 보고를 통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항공안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우수직원 총 4명에게 보고상(1명), 절차개선상(1명), 사고예방상(2명)을 수여했다.

특히, 2024년 1분기 사고 예방상 포상은 화물기의 특성상 어두운 밤 중에 이루어지는 운항현장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항공기의 안전위해요소를 적시에 발견하여 신속한 안전조치를 통해 화주와 회사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한 사례 두건을 채택하여 수여했다.

에어인천 안전보안실 유순식 실장은 “에어인천은 통합안전관리시스템(E-SMS) 모바일 버전을 이용하여 시공간 및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보고를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보고를 통한 업무현장의 위해요인 발굴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해 운항안전을 보증하고 이상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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