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는 지난 2월 27일(화) 오후 14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24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를 열어 제12대 회장으로 원제철 현 회장을 재선출 했다.

이날 정기총회의 임원개선은 2023년 제4차 이사회(12.14)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받은 원제철 회장이 회장 단독 입후보로 상정되어, 총회 참석 회원사의 동의를 받아 제11대에 이어 제12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원제철 회장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대표이사 회장, 한국국제물류협회 부회장(2015.2~2021.2), 한국국제물류협회 제11대 회장(2021.2~2024.2)으로 활동하며 2023년 물류 대상 산업포장 수훈을 받았다.  2027년 2월까지 앞으로 3년간 제12대 회장으로서 한국국제물류협회를 이끌게 된다.

원제철 회장은 지난 3년의 재임기간 동안 ▲국제물류산업 발전 방안 연구 용역 수행 ▲국제물류 조찬포럼 개최 ▲수출바우처 사업 ▲회원사 재직자 전면 무료교육 실시 ▲위험물 운송 안전연구소 설립 ▲KIFFA B/L 무단사용금지 캠페인 ▲ 2022 FIATA 세계총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며 유관기관과의 면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회원사의 권익신장과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협회가 추진해왔던 제도개선사업, 회원지원사업, 대외협력사업, 홍보사업, 국제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더 강화하고 확대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며 “가장 먼저 국제물류주선업서비스업 한계를 극복하고 물류 산업화를 위한 물류정책기본법 개정과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포럼 개최, 연구용역 실시, 대외협력 강화 및 정부기관과의 상시적 회의 개최 등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과 추진에 힘쓸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