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우수 선화주 6개사 신규 인증 획득, 누적 28개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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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7 10:12   수정 : 2023.12.07 10:12
GGL, 맥스피드, 우주해운항공, 용성씨엔에어, 하나로TNS, 흥아라인 수여 받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2월 1일 「2023년 우수 선화주 인증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선화주기업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운송에 기여하는 선주와 화주 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부여하고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공사는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인증심사 및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 인증자격은 인증번호 순으로 흥아라인, 그린글로브라인, 하나로TNS, 맥스피드, 우주해운항공, 용성씨엔에어의 6개사가 획득해 이 날 행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누적 인증사는 총 28개사로 확대 되었으며, 선주와 화주사는 각각 8개사와 20개사 이다.

인증서 수여식과 더불어 이 날 행사에서는 선화주 기업 간 상생협력 독려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은 HMM, 우수상은 CJ대한통운, 장려상은 장금상선과 남성해운이 각각 수상하였다. 

한편, 공사는 2024년부터 인증기업 대상 범위를 부정기화물운송업자 및 이용 화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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