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VA Logistics Korea 국내 최초 인천공항에서의 CEIV Lithium Battery 인증 획득

  • parcel
  • 입력 : 2022.08.18 16:54   수정 : 2022.08.18 16:54

CEVA Logistics Korea (대표 박용석)는 8월 12일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로부터 국내 최초 인천공항의 리튬 배터리항공운송인증 (CEIV Lithium Battery Certification)을 취득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인증은 리튬 배터리 항공 화물에 대한 글로벌 표준 인증으로 해당 업체가 리튬 배터리를 적절하게 취급 및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의 교육 및 규정 준수 등 전문 지식을 검증한 것이다.

CEVA Logistics는 이미 홍콩 국제 공항과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동일한 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2022년 1분기 부터 IATA CEIV Lithium Battery 기준에 따라 인천국제 공항 뿐 아니라 상하이 푸동공항, 도꾜 나리타 공항, 싱가폴 창이 공항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취득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 하겠다.

IATA 김백재 한국 지사장은 “CEVA Logistics이 IATA 리튬배터리 항공 운송 인증을 한국 최초로 획득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화물의 특성상 포워더 뿐 아니라 화물 수송에 기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CEIV 인증 프로그램 참여를 바탕으로 리튬배터리 같은 위험물이 한국 시장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수송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EVA Logistics Korea 박용석 대표이사는 “CEIV Lithium Battery Certification을 취득하게 되어 영광이고, 이번 CEIV 인증을 통해 리튬 배터리의 안전 운송을 위한 국제 규정 및 표준에 따라 운송하게 됨으로써, 최근 수 차례 발생하고 있는 리튬 배터리 관련 사고들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고객분들에게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을것이다” 고 말했다.

그동안 리튬 배터리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CEVA Logistics는 더욱 더 경쟁력 있고 발전된 항공화물 서비스를 통해 리튬 배터리 물류 시장에서의 전략적 이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