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카고, 코로나 19 백신 수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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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8 09:45   수정 : 2021.01.18 09:45


티키항공 카고는 Sinovac에 의해 중국에서 제조된 코로나 19 백신 운송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 19 관련 의료품 및 장비를 수송해 온 터키항공 카고는 베이징에서 터키 앙카라로 터키 보건부가 조달한 1차 코로나 백신을 전용콜드 컨테이너 17개에 적재해 전용항공편으로 성공적으로 운송했다. 

이번 백신 외에도 터키항공 카고는 의약품 공급망 확대에 힘써 왔는데 코로나 19 발병 이후 화물 스페이스를 30% 늘려 왔으며 오리지날 콜드체인 출하량은 월 2만5,000t에 달한다.

백신 등 의료 콜드체인 전용 서비스인 ‘TK Phrma’ 을 제공해 오고 있는 터키항공 카고는 이미 뭄바이, 브뤼셀, 이스탄불, 싱가포르, 두바이, 바젤, 런던, 암스테르담 등 주요 지역 거점으로 글로벌 제약 회랑을 만들어 왔으며 300곳 이상으로 의약품 화물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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