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NS 관세법인, 품목물류 경진대회 4년 연속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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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10 11:10   수정 : 2020.07.10 11:10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이 주관한 제21회 품목분류 경진대회에서 HTNS관세법인(대표이사 이범재)이 단체 부문 최우수상, 개인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HTNS관세법인은 4년 연속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30일 치러진 이번 대회는 관세청 누리집에서 객관식 20문항을 제한시간(40분) 내에 풀고 온라인으로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10개 단체, 총 319명이 참가했으며 관세청은 앞으로도 수출입 통관 및 승인요건, 자유무역협정(FTA)·관세감면 여부 등을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품목분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분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속 관세사 베트남 전문 공익관세사 위촉

한편 HTNS관세법인 김성희 관세사가 베트남 전문 공익관세사로 위촉되었다.

관세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근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관세사4명을 ‘베트남 전문 공익관세사’로 7월 8일 위촉했다. 공익관세사란 중소·영세기업들을 돕기 위해 관세청이 위촉한 현직 관세사로 국내에 80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에 위촉된 HTNS관세법인 김성희 관세사는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에서 근무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베트남 수출입과 관련된 ▲통관일반 ▲한-베트남/한-아세안 FTA활용 ▲품목분류 ▲수출시장개척 ▲원산지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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