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씨넷, 관세청 BigFINDER 개발 사업 3년 연속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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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18 14:03   수정 : 2020.06.18 14:03


관세행정 IT전문기업인 ㈜케이씨넷은 관세청에서 발주한 2020년 빅데이터 분석 모델(BigFINDER)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케이씨넷은 2017년도 해외 우범 여행자에 대한 빅데이터 시범분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개년에 걸쳐 ‘BigFINDER‘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세행정 분석업무 지원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2020년에는 여행자, 적하목록, 체납자 분석기능 고도화 및 신규 분석 모델 발굴이 주요 과업이 될 예정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주)케이씨넷 배승호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예측모형을 도출하고 한 차원 높은 분석모델을 제시하여 스마트 관세행정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관세청이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케이씨넷은 관세청 지정 전자문서중계사업자로 전자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10년간 관세청 전자통관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밖에 (주)케이씨넷은 빅데이터 및 블록체인의 기술역량을 강화하여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본 사업과 관련한 여행자 분석모델 관련 특허도 취득하여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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