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을 통해 태국과 베트남 지역으로 향하는 물동량이 급상승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 서정호)가 19일 밝힌 4월 한달간 태국과의 교역량은 총 7,418TEU로 전년 동월 대비 65.5% 늘어 났으며 베트남은 4,883TEU로 37.9% 증가했다. 태국 및 베트남 지역과의 주된 교역 품목은 섬유류와 선박부품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중국 컨테이너 물량은..
대한항공(KAL)은 21일 A300-600 특별 화물 전세기가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20분(현지시간)에 양곤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항공은 양곤공항에 취항하고 있지 않지만, 최근 사이클론(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이재민에게 지원되는 정부 및 국제협력단(KOICA)의 구호품 수송을 위해 신속히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
한국해외이주화물지원사 설립 및 정관 개정 등 논의 [img:DSCN7945.JPG,align=,width=555,height=450,vspace=0,hspace=0,border=1] (사)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KOROMA, 회장 : 차주영)가 회원사인 대한국제물류를 제명하고, 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과 짐모아인터내쇼날의 탈퇴서를 수리했다. 협회는 지난 5월 16일 사단법인 승인 이후 첫 정기총회에서 ..
조기 증심과 중소형 피더선사 지원 요구 외국적선사들이 부산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BPA의 지원이 더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5월 20일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 중앙동 부산호텔에서 주최한 '외국적선사 부산지역 대표 간담회'에서 외국적 선사들인 조기 증심과 북항-신항간 연계 셔틀 확충, 항비 감면 등을 통한 중소형 피더선사 지원..
해상 LCL 인바운드 콘솔운임이 끝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특히 상해발 부산행 LCL운임은 CBM당 마이너스 30달러까지 떨어졌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초 LCL 포워딩 업계에 따르면 상해발 부산 인바운드 LCL운임이 종전까지 CBM당 마이너스 20달러를 호가했었으나 최근에는 마이너스 30달러 LCL 화물까지 요구하는 중국 파트너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
종합물류기업인 동부익스프레스는 국내 대표 쇼핑커뮤니티인 '와글와글'(www.wgwg.co.kr)과 온라인 마케팅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고, 최상의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부익스프레스(대표: 최헌기)와 ‘와글와글’을 운영하고 있는 WG커뮤니케이션(대표: 백정기)은 20일(금)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조인식을 갖고, 온라인 마케팅 관..
종합물류기업 DHL은 유엔 인도지원 조정국(UN/OCHA)과 인도적 지원에 관한 협력관계에 입각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DHL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재난 지원팀을 통해 미얀마에 대한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준비작업을 위해 지난 5월 14일 미얀마에 입국한 크리스 위크스(Chris Weeks) DHL 인도적 구호업무 총괄책임자..
김포세관(세관장 : 류시율)은 최근 밀수신고시 최고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밝혔다. 이는 관세청의 대규모 마약류 단속활동에도 불구하고 국내 마약 밀거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마약류 밀수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포세관은 '마약류 은닉화물 식별 요령 등 안내자료 및 밀수신고 안내용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마약 밀거래..
UPS가 '아시아 비즈니스 모니터(Asia Business Monitor) 2008' 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오는 5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아시아 비즈니스 모니터는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UPS 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 대해 "아시아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을 포함..
선진복합운송(대표 : 김진호)이 지난 4월 기존 인천시 계양구 효성 2동 뉴코아 그린맨션에서 인천시 계양구 효성 2동 197-19 일천빌딩 302호(전화 : 032-547-8847)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와 함께 상호명을 선진복합운송에서 포스트글로발코리아로 변경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