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해상LCL화물 리베이트 또 들썩 인천항 수입 LCL화물 관련 중국 파트너에게 주는 리베이트 요율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인천세관의 강력한 창고료 가이드라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골드웨이가 최근 리베이트를 CBM당 30달러에 뿌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이드라인 책정 이후 15달러~25달러가 적정선으로 형성되고 있었다. 이 때..
대기업과 거래하고 모 포워딩 기업이 한국발 유럽행 항공화물에 대해 상식 이하의 가격을 제시해 충격을 주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발 프랑크푸르트행 항공화물 운임이 kg당 3,500원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에 2,800원을 제시해 많은 물량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포워딩 업계 관계자들은 항공가격을 고수하고 있는 항공사가 이 회..
십 수년 전에 저는 지인을 통해 한 포워딩 회사에 스카웃되어 영업부 차장으로 입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미수금 장부를 보니 지독한 악성 미수금이 있더군요. 무려 2년 동안 수 천만원의 운임을 결제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사장에게 가 물었더니 “잘 아는 지인인데 어떻게 받아낼 방법이 없느냐”고 당부해 왔습니다. 그 다음 날 바로 악성 미수금을 ..
“임원은 아르바이트 아닙니까.” - 최근 승진인사에서 빠진 한 물류업체 중간 간부 인사의 말. 그는 임원이 되면 1~2년 안에 결과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직장 수명이 짧아진다며 오히려 이번 승진인사에 빠진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되지도 않을 일 왜 자꾸 떠드는 건지, 원~” - 한진그룹의 나보이 프로젝트에 대한 외국적 항공사 ..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 이채익)가 오는 6월 8일자로 △정형근 팀장(경영지원), △장영철 팀장(재무회계), △김영국 팀장(항만물류), △김지호 팀장(고객지원)에 대한 1급 인사발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아랑 기자
올 1ㆍ4분기 주춤했던 글로비스의 실적이 2ㆍ4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성장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글로비스의 2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컨센서스는 각각 8,317억원, 3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57%, 2.71% 각각 늘어날 전망이다. 송상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1ㆍ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39%까지 급감했던 CKD(..
대한통운이 중국 물류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중국 쓰촨성 청두와 랴오닝성 다롄에 지점을 설립,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6월 4일 밝혔다. 청두지점은 상하이법인과 연계해 해상항공포워딩, 통관, 국제택배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두는 중국 서부 최대의 무역중심지로 신발산업의 신흥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
2013년 경인운하 노선 신설따라… 인천·평택 관련업계 타격 예상 경인 아라뱃길(경인 운하)에 유람선을 띄우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노선을 개설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이 발표되면서 인천을 비롯, 평택 등 수도권 국제여객선사와 유람선 업계가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들 전망이다. 업체들의 대부분은 서울시의 계획이 현실화 될 경우 인천은 물..
청도 다이렉트 COB를 지난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회사 고춘일 사장은 "청도 COB를 위한 수책도 마련했고 현지 오퍼레이션 등 모든 것을 셋팅하고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고 지난 6월 4일 밝혔다. / 김석융 기자
남성GDA가 삼남석유화학과 해상운송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남성GDA는 6월부터 향후 1년간 매월 700TEU의 레진 화물을 운송하게 됐다. 주요 바운드는 중국, 베트남 및 동남아 각지로 나가게 된다. 한편 삼남석유화학은 1988년 삼양사, 일본 미쓰비시 화학, GS칼텍스 3사가 합작해 설립한 TPA(TEREPHTHALIC ACID) 전문생산업체로서 전남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