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카고 남유럽 교두보 안정궤도 진입 성공” 5월 6일부터 인천-비엔나-밀라노 주3편으로 증편 Door-to-Door 개시로 서비스 개선…“현지 영업 강화할 터” 4월 14일 밀라노 현지시각 밤 9시. 오늘 밤에도 그는 화물터미널 앞 계류장으로 나와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저기 우리 비행기가 내리고 있군요.” 캄캄한 밤이어서 도무지 분간이 안가는데..
ADP - 항공화물 판매 GSA 전문기업…전국 600개 네트워크 구축 설립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ADP(Airfreiht & Data Prosessing S.p.A, 사장 : Sauro Martinelli)는 17년간 아시아나항공의 밀라노 화물 GSA 역할을 맡고 있다. 이 회사는 IATA가 지정한 전문적인 화물GSA 기업으로서 유럽 각 국내 동맹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화물판매, 예약, 핸들링, ..
밀라노에서 인천공항까지 화물기를 타보니… 화물지점·조업·기장 등 땀방울 베어나와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항공화물의 생명은 신속성이다. 불과 십 몇 시간만에 유럽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게 하는 것은 현재 항공기 밖에 없다. 신속한 만큼 안전도 중요하다. 화물은 말이 없기 때문에 긁히고 없어져도 여객처럼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 ..
IILC 이철종 사장,“ICN 화물터미널 PI 수치 끌어올려야” 화물도 여객처럼 월드베스트 발전 필요…국가·기업 경쟁력 강화 인천국제물류센터(주)(IILC)에 이철종 전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최근 선임됐다. 지난 4월 26일에 집무실에서 만나 본 이철종 사장은“포워더·투자자분들의 권익을 위해 투명성을 바탕으로 경영관리를 해 나가겠다”며“물류기업 및 국가..
EUKO, 3국간을 통하는 유럽 프로젝트 물량 전문 97년 독일에 건너가 서비스를 시작한 유럽 전문 기업 <최인석 기자 orid98@parcelherald.com > 1997년 한국 포워더에겐 아직 멀기만 했던 유럽의 중심인 독일에 첫발을 내밀며 새로운 유럽의 장을 개척한 박동석 대표이사. 당시 태화국제운송의 독일 지점장으로 처음 독일에서 업무를 시작해 지금..
범한판토스, 입벌어질 10년 계획 발표 비전2020 선포…매출 12조3천억원 목표 국제특송·원전물류 등 고부가가치 물류사업 대폭 강화 최인석 기자(orid@parcelherald.com) 연간매출 12조 3,000억원(약 110억달러). 중국 내 물류 연간 매출만 4조 2,000억원. 전세항공기 사업에 초대형 중량화물 사업과 국제특송 등 고부가 물류사업의 공격적 확대. 입..
현재 세계 플랜트 시장 1조 6천억 달러 추정 공개시장은 40~45%…에너지분야를 중심으로 시장형성 플랜트 프로젝트 카고시장이 뜨고 있다. 우리나라는 정유관련 플랜트와 발전설비, 원자력발전소 등과 같은 초중량 플랜트 기술에서 경쟁력을 보여 최근 수주에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대형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가 연이어 터지고 있어 향후 기대를..
AIRCIS 활성화 위한 고도화 작업 돌입 새로운 메뉴얼 선봬…모바일로도 업무 가능한 시스템 개발 항공물류정보시스템(AIRCIS)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4월 22일~23일에 개최된‘항공물류정보 Master plan 수립 워크숍’에서 발표된‘AIRCIS 운영 및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에 따르면 AIRCIS가 오는 8월까지 기존 프로그램의 ..
글로비스, 올해 항공수출운송 협력사 대폭 교체 물량 두배 이상 늘어…스타클러스터·도미난트로지스 깜짝 등장 최근 전세계적을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이 그 운송량을 대폭 늘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비스가 올해 항공수출운송 입찰을 최근 마무리했다. 그런데 기존 협력사가 모두 낙마하고 새로운 포워더들이 협력사로 이름..
창고료 책정은 창고의 몫(?) 화주를 두 번 죽이는 춤추는 창고료 ■ 지난 해 1월 창고 가이드인 설정 이후 창고료의 거품이 빠지고 안정이 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정확한 창고료 정산 기준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인천으로 주로 물건을 수입하는 바이어가 미국에서 수입을 진행해 부산으로 화물을 들여와 15일간 보세창고에 맡겨두고 통관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