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al Article - 지난 날을 돌아보며 … 빠지기 쉬운 유혹 [지난 호에 이어] 개인회사가 카지노 때문에 부도가 나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고 주재원도 거액의 공금을 만지다 보면 카지노라는 늪에 빠지기 쉽다. 한번 카지노에서 돈을 잃으면 누구나 원금을 회수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럴 때 자기 주위에 자금이 있으면 반드시 다시 가게 마련인 것..
동반성장 최근 정부는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일방적인 납품단가 인하 압력을 완화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협동조합에게 ‘납품단가 조정협의 신청권’이 부여된다. 이 외에도 납품단가 분쟁시 원사업자와의 협의가 불가능할 경우 분쟁조정..
국내 Green IT 분야의 대표적 솔루션인 페이퍼리스(Paperless) 전자문서(EDI) 기술이 말레이시아에 진출한다. 항만물류 정보화 시스템 업체 케이엘넷(대표 : 박정천)은 말레이시아 IT분야 공기업인 타임엔지니어링(TIME Engineering)社와 전자문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엘넷은 타임엔지니어링社가 구축, 운영하..
글로벌 물류 혁신을 선도해 온 CJ GLS가 새로운 각오를 담아 새롭게 출발한다. CJ GLS(대표 : 김홍창)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건 선포식을 갖고, ‘글로벌 물류혁신리더’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7일 발표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2013년 아시아 대표 물류기업, 2020년 글로벌 Top 10 물류기업을 목표로 향후 세계 물류시장을 이끌어 나갈 CJ ..
항공사의 항공화물 운송료 담합에 막대한 벌금을 부과했었던 미국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가 이번엔 거대 글로벌 프레이트 포워더를 겨냥했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항공운임을 담합했다는 혐의로 6개 글로벌 포워더에게 총 5,027만달러의 벌금을 최근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6개 글로벌 포워더란 EGL, K+N, 지오로지스..
중량화물, 장척화물 운송 전문 연합체인 프로젝트 프로패셔날즈 그룹(Project Professionals Group ; PPG)이 최근 이집트와 시리아에 새로운 회원사를 선정함으로서 중동지역의 운송서비스를 크게 강화시켰다. 최근 PPG는 오일머니로 급부상하는 중동과 아프리카 산업에 주목, 지역 허브 운송 개념으로 이집트와 시리아 현지 포워더를 선정하게 됐다고 ..
지난 여름 성수기 동안 GRI(일괄운임인상)와 PSS(성수기할증료)를 번갈아 가며 인상시켰던 TSA(태평양횡단운임안정화협정) 소속 선사들이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달 하순 MOL의 경우 BAF(유류할증료)를 TEU당 30달러 인하시키는 한편 예정했던 2차 PSS 적용을 시도하지 않았다. 게다가 40피트 하이큐빅에 대한 운임도 40달러 내..
10월 1일부터 시작돼 2주간 이어질 중국 국경절로 인해 극동아시아-북유럽 항로에서 움직이는 10만TEU의 선복량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분량은 기존 선복량의 약 40%에 해당하는 것이다. 최근 유럽 해운전문 컨설팅 회사인 알파라인너에 따르면 중국 국경절 기간동안 공장 가동의 중단에 따르 이 항로에서 운항되는 12척의 컨테이너 선박이 잠시..
호주정부가 지난 9월 1일부터 세계 최대 화물적재량을 자랑하는 안토노프124(Antonv-124) 화물기의 자국내 운항을 전면 금지시켰다. 최대 150톤의 화물량을 자랑하는 이 기종은 소음이 심해 서유럽 대다수 공항에서도 운항이 금지된 기종이다. 호주정부의 이번 조치로 안토노프124 화물기는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애들레이드, 캔버라 등 13..
최근 해운업계가 컨테이너 업황이 비수기에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컨테이너해운업의 성수기가 3분기여서 추가 운임 인상은 없고 일부 운임하락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타이트한 상태며 다음해 시황 전망도 좋다고 전망했다. 현대상선 역시 컨테이너물동량의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컨테이너선사의 입장에서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