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세관(세관장 : 김용현)은 박병용 관세행정관을 '올해의 김포세관인'으로 선정해 지난 12월 27일에 포상했다. 현재 박 관세행정관은 김포세관에서 서무·화물주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김용현 세관장은 박 관세행정관에 대해 "업무량에 비해 부족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28개 기관 BSC 성과지표 조기 달성에 기여하고, 매월 생일자 축하행사 ..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중국 물류시장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진이 서부 대개발 계획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성도, 중경, 서안 등 내륙지역의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등 중국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한진은 동부 연안 지역인 청도, 홍콩, 상해, 심천, 대련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바 있다. 한진은 이를 기반으로 한국과 ..
한진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3회 연속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업계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 고객, 암행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비스품질과 고객만족도 등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서비스품질 관련 국내 유일의 정부인증 제도이다. 이번 인증에..
관세청이 적하목록 사전신고제를 새해 4월로 더 연기할 움직임이다. 12월 22일 관세청 관련 한 소식통은 대한항공이 KTNET로의 데이터 중계 변경에 따라 KTNET의 준비가 필요한 관계로 약 3개월 더 시행을 미루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벌써 4차례 연기가 된 상태이므로 1월 1일 시행을 우선 하자고 주장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KTNET의 ..
광저우항의 신펑터미널(Xinfeng terminal)이 내년 1월부터 카고핸드링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에따르면 신펑터미널은 수산물을 제외한 일반카고선적과 하역 비즈니스를 중단한다. 신펑터미널의 한 관계자는 "내년 3월 1일까지는 터미널내에 있는 모든 컨테이너와 일반카고 등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 라고 전했다. /송아랑 기자
최근 CMA CGM가 MSC와 얼라이언스를 맺음으로써 내년 4월초에 아시아-북유럽항로를 개편할 계획이다. 이 선사에 따르면 FAL 서비스에 9,500-14,000TEU급 선박을 28척 배치할 예정이다. 먼저 FAL 1은 13.800-14,000TEU급 선박 11척을 투입해, 닝보, 상하이, 광저우-난사, 홍콩, 선전-차이완, 선전-옌타이, 붕따우(Vung Tau), 사우샘프턴, 함부르크, 브레..
물류IT전문기업 케이엘넷(대표 : 정유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소프트웨어프로세스(SP) 품질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 SP인증은 소프트웨어 기업 및 개발조직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품질역량 수준을 심사하여 등급을 판정하는 제도로서, 국제소프트웨어 품질인증규격인 CMMI의 한국형 모델이다. 지식경제부가 2009년 정보통신산업진..
아듀! 2011 과태료·사전신고제·운임전쟁으로 점철된 한해 내년 산넘어 산…치열한 경쟁 가열 예고 ‘선택과 집중’만이 살길 또 한 해가 지나간다. 어떤 부문에서는 큰 발전이 있었고 다른 어떤 부문에서는 도전이 많았던 한해였을 것이다. 국제특송업계에게는 단연코 도전이 많았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 전세계적인 소비 지수 둔화에 따른 물동량 증가..
범한판토스, 내년 2월 인천공항 제 2물류센터 가동…국제특송 인바운드 본격 개시 판토스 익스프레스, 인천공항 허브로 삼국간 운송 강화…인바운드 월 10만건 목표 e-SPEED 시스템 경쟁력 제고·특화지역 및 4PL 확대 추진 (주)범한판토스가 내년 2월에 '인천공항 제 2물류센터(수입창고, 이하 인천물류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시킬 예정이다. 인천물..
정보오류검증사업 인증 두고 ‘긴장감 고조’ 사전신고제 1월 시행…C/S 검사는 3월부터 예정 관세청의 적하목록 데이타 오류검증 사업 인증을 두고 중계사업사업자인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와 KCNET 두 중계사업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사업 인증을 한 업체만 할 움직임인 것으로 알려져 두 중계사업자를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KCNET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