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가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 모집을 공고하고, 물류기업들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토부는 세부적인 심사·평가기준 마련 등의 준비단계를 거쳐, 지난 2월 15일부터 육성대상기업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국토부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물류기업을 선정하여 다각도로 지원하는..
부산항에 1만3천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들이 줄줄이 입항, 명실상부한 메가 허브 항만으로서 본격 자리매김하게 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월 20일 오전 10시에 UASC(United Arab Shipping Company)의 1만3,500TEU급 ‘음 사랄(UMM SALAL, 14만1천77t)’호가 신선대와 PNC 부두에 연달아 입항한다고 밝혔다. 길이 351m, 폭 48.2m, 높이 22.9m..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파식시티에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업무를 본격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범한판토스의 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필리핀의 수출입 및 내수 물류시장 공략을 위해 해운∙항공 수출입, 창고 및 내륙운송, 국제특송 등 전방위 물류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
2012년을 시작하는 1월 울산항 물동량이 액체화물의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반화물의 증가세에 힘입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 박종록)에 따르면 1월 물동량은 1,643만톤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월 대비 0.7%(11만 톤) 늘어났다. 특히 컨테이너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2만6,791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
Cosco가 극동-흑해, 페르시아만항로 서비스에 대해서 각각 TEU당 300달러, TEU당 500달러씩 인상해 3월 1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운임인상에 중국을 비롯한 홍콩, 타이완, 마카오, 필리핀, 베트남, 타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이 포함된다. /송아랑 기자 .
김포특발협, 쇄신하는 한해…회원사 활성화 협의 "협의회 발족 의미 퇴색되지 말아야…민-관 협조 관건" 김포세관 국제특송 발전협의회(회장 : 박홍선, 이하 김포특발협)가 지난 2월 9일에 '제 5차 정기 총회' 를 개최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포공항세관의 한선희 세관장은 "이전과 달리 김포세관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며 "그중 특송물량의 증가가 눈..
CTSA(CANADA Transpacific Stabilisation Agreement)의 회원선사가 오는 3월 15일부터 FEU당 400달러를 인상한다. 회원선사로는 APL, Cosco, Evergreen, Hapag-Lloyd, 현대상선, K 라인, NYK 라인, OOCL, 양밍, 짐 등이 있다. 한편 TSA(Transpacific Stabilisation Agreement)도 3월 15일부터 FEU당 300달러에 대한 인상계획을 밝힌바 있다. 더불어 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식 물류 파트너 DHL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레포드에서 열린 맨유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DHL이 후원하는 새 훈련복을 지난 2월 11일에 공개했다.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맨유 현역 선수인 필 존스(Phil Jones)와 전설의 거장 루 마카리(Lou Macari)가 직접 참석해 맨유 1군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
홍콩의 AAT(Asia Airfreight Terminal Co Ltd.)는 지난 1월에 항공화물처리량이 5만781톤으로 지난해대비 16%가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AAT에 의하면 1월 수출화물량은 3만3,145톤으로 지난해대비 21% 감소했다. 또한 수입화물량도 1만7,112톤으로 5%가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환적화물의 경우도 20% 낮아진 523톤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송아랑..
판알피나가 인트라아시아내 비즈니스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다이렉트 LCL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상하이를 비롯해 지룽(Keelung), 마닐라, 호치민, 방콕, 싱가포르, 자카르트 등을 연결하게 된다. 이와관련해 핀알피나의 한 관계자는 "이지역들은 하이테크와 무선통신기기 산업 등의 수요가 강하다" 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짧은 리드타임과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