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택배 물량에서 비중 낮지만 향후 5년 3배 증가 해외직구족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지난해 해외특송을 통한 수입액이 사상 최대치인 15조원을 기록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특송을 통한 수입물량 건수도 전년대비 25.3% 증가한 1,772만 건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향후 택배 물량에서 해외직구 비중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
반출까지 1시간 단축 및 연 4억엔 이상의 비용절감 OCS는 10월 1일부터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새로운 창고로 이전, 오퍼레이션을 개시했다. 종래 화물터미널지구 제 1 대리점빌딩에서 모회사 ANA의 수입창고(제4 화물빌딩 305호) 내로 이동했다. 항공회사에 의한 수입화물의 창고반출작업과 보세전송작업 등의 생략으로 인해 종래에 비교하여 항공기 ..
일본 오키나와가 아시아 국제물류 허브로 급부상중이다. 전일공수항공(ANA)이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아시아 주요도시를 연결시키는 물류망을 구축 및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야마토운수와 제휴하여 일본의 식품 및 부붐 등 익일 해외 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키나와를 국제물류거점으로 구축하면서 수출 증대 및 고용 창출 등 경제효과가..
전자상거래 간이수출신고제도 7월 30일부터 시행 들어가 관세청은 7일 개인정보보호법」개정 시행에 따라 해외 인터넷 쇼핑을 하는 경우 주민등록번호 대신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이용하여 물품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세관에 수입신고하는 경우 수입신고자는관세법령에 따라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그간 구매..
13개 지역 바이오 및 헬스케이 분야 중점 DHL이 RFID 기반 시스템을 미국 전역에서 확대한다. DHL 글로벌 포워딩은 최근 RFID 기반 항공 화물 서비스를 미국 전역 13개 지역의 생명 과학과 헬스 케어 산업에 제공하도록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용된 시스템은 써모넷 네트워크(Thermonet)의 생명 과학 인증 스테이션(Certified Life Sciences St..
2017년까지 135조원 성장 목표. 인천공항 허브 강화 민간 투자 문턱 낮춰, 물류단지 공급 확대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대통령 주재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류서비스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육성 방안을 통해 지난 2012년 92조원 수준의 물류산업 매출을 2017년까지 약 135조원까지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
항공콘솔업계, 악성미수금으로 골몰 ○…최근 S전자가 3분기(9~12월) 항공화물 국제운송 입찰을 진행하는 가운데 운임 카운트 오퍼(역견적)를 무리하게 요구해와 관련 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최근 모 업체 관계자가 본지 기자에게 귀뜸한 내용은 3분기가 성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2분기 대비 마이너스 3퍼센트의 운임을 제시한 모양입니다. 이..
북미-유럽 이달 GRI 실시, 중남미 지난달 인상 반영 ○…해상콘솔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가 근래 조사하고 있는 도큐멘트 차지 인상 담합혐의에 대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까지 재차 관련 서류를 요구하면서도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공정위 측은 조사가 마무리된 상태여서 곧 결과를 발표..
관세청, 이사물품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개정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변화된 주거환경을 반영하고 업무처리 현장에서의 민원해소를 위하여「이사물품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전부 개정하여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고시는 지난 2008년 이사물품 허용기준에 대한 전면적인 ..
10년 취항 이래 최대 상반기 수송실적 거둬 러시아 최대 항공화물 전문캐리어인 에어브릿지카고(Air Brigde Cargo, 이하 : ABC)가 현재 나리타-인천-모스크바-프랑크푸르트를 잇는 주2회(금, 일요일) 화물기 서비스에 추가 증편할 예정이다. 증편 기종은 현재와 같은 B747-400 ERF로, 편당 적재톤수는 최대 110톤에 달한다. 이에 따라 ABC 항공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