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로플로트그룹은 올해 1월-9월까지 화물부분 매출은 82억 루블(1억2,920만 달러)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1% 증가했다. 물동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관세기구(WCO) 협약 개정안에 따라 2017년 1월 1일부터 수출입물품에 대한 통관관리와 무역통계 작성의 기준이 되는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 개정안이 시행된다. 개정내용을 반영해 기존품목 124개를 삭제하고 306개를 신설한 결과, 2017 HSK 개정안의 6단위 품목수는 현행 5205개에서 182개 증가한 5387개가 됐다. 10단위 품목 수는 85..
맥익스프레스가 12월부터 한-베트남 간 COB 홀세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맥익스프레스는 이번 서비스와 관련해 “현재 세계의 공장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하고 있고, 이미 의류 및 휴대폰 관련 업종의 대부분이 하노이에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어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기존 하노이 COB의 경우 항공사들의 초과수..
국내 정통 물류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의 이봉현 대표가 5일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SW) 수출로 특수유공상을 수상했다. 1,300여 명의 기관 인사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한 이번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680명이 훈장과 포상, 표창을 받고 1,209개 기업이 수출의 탑을 수상한 가운데, 네오시스템즈㈜ 이봉현 대표는 물류 솔루..
SK㈜ C&C는 지난달 24일 홍하이 그룹 팍스콘의 물류 자회사인 저스다와 함께 설립한 글로벌 융합 물류 합작사가 사명을 ‘FSK L&S’로 확정 짓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팍스콘 및 SK의 사명과 물류&솔루션(Logistics & Solution)을 종합해 만들어진 FSK L&S의 사명은 팍스콘의 물류 전담회사인 저스다의 글로벌 물류 사업과 SK㈜ C&C의 IoT·클라우드 ..
정부 대표단(외교부.국토교통부 합동)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바하마에서 개최된 제9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운송협상회의에 참석하여, 15개 국가와 연속적인 양자 회담을 개최한 결과, 중남미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신규 항공협정 문안에 합의하여 우리나라의 국제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중남..
보잉은 7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한 2016 조종사 및 항공 기술자 전망 보고서(2016 Pilot and Technician Outlook)를 공개했다. 보잉은 해당 보고서를 통해, 역내 향후 20년 동안 지속해서 증가할 신형 상용기 수요에 맞춰 50만 명 이상의 조종사 및 항공 기술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시장의 향후 인력수요에 대한 권위 있는 연구..
최근 한진은 약 2,0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고 직원 20여명이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내 공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지역에서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을 배달했다. 한진 자원봉사자들은 연탄을 주민들의 ..
노동력-임금-지형 모두 강점 갖춰, 투자 및 잠재력 꾸준히 고평가 저조한 내수 및 정치상황 걸림돌, 미국 대선 결과 여파 적을 예정 지난 몇 년 동안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의 주요 관문으로서 각광받아 왔다. 아직까지는 저렴한 생산비와 우수 인력 등의 장점으로 인해 유럽 지역의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 따라..
한진해운 쇼크 장기적으로 이어져, 대기업 오픈마켓 진입 有耶無耶 컨테이너 총중량 검증제...운임공표제 2016년은 무엇보다 연초부터 수출 전반에 거쳐 물량 내리막길이 이어져 왔다. 하반기 들어 하락세는 둔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체감 상 마이너스를 피할 수는 없을 전망이다. 실제 올해 11월까지 금액기준 누적 수출은 관세청 통관기준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