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지난 7월 13일 협회 연수실에서 프로젝트화물·벌크화물·중량화물 운송서비스 진출 강화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KIFFA 차미성 부회장은 “장기화 되는 불경기 속에서 벌크화물을 비롯한 중량물 운송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이번 세미나가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을 결정하는 데 좋은 ..
미국-중국-유럽 등 회복세 유지 예상, 여전히 리스크 무시 못 해 상반기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인해 상반기 수출은 IT(반도체, OLED)의 경기호황 및 원자재(원유) 가격 상승, 신성장산업 수출 확대, 아세안·EU로의 시장 다변화 등에 힘입어 두 자리 수(1~5월 16.3%)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1~4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17.1%)이 세계 평균(..
아시아북미항로 초대형 컨 선 투입, 日 아시아 셔틀 활성화 논의 최근 아시아~북미 항로에서 13,000TEU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박의 운항이 급증하고 있다. Drewry에 따르면 아시아~북미서안 항로에 투입된 13,000TEU급 이상 컨테이너선은 해운얼라이언스 재편 전인 올해 1월 21척에서 재편 후인 5월부터는 36척으로 증가했다. 선사 스케줄과 BlueWate..
지난 6월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크로스독 LCL 물류창고 오픈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크로스독 이주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인천광역시청 정재덕 해양항공국장, 주주사인 동부익스프레스 김종성 대표 등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장식 축사에서 이주원 대표이사는 “인천크로스독 ..
선사-장기운송 계약 통한 동반자 관계 필요, 화주-국적선사 운임 및 서비스 커버 안 맞아 한진해운 사태 이후 변동의 시기를 겪고 이는 선사.포워더와 화주 양측이 향후 상생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6월 22일 무역센터 대회의실에서 선·화주 상생의 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무협과 선..
위험물 취급 전문업체인 ImDG(주)(대표 박만)은 지난 7월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험물 포장용기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ImDG(주) 관계자는 이번 지정으로 위험물 포장/용기검사/운송 및 IATA DGR 교육까지 위험물 취급의 전 과정을 직접 처리하는 One stop service 체계를 구축하므로서 위험물 취급 전문업체로의 완벽한 최고급 서비스제공의 기..
아에로플로트의 올해 6월까지 상반기 화물 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대폭 늘어났다. 이 항공사가 올해 상반기 수송한 화물은 10만4,196t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40.4% 늘어난 수치다. 특히 상반기 아에로플로트의 국제선 화물은 6만7,699t으로 77.3%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아에로플로트의 러시아 국내선 화물 처리량은 3만6,496t으로 전..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연결재무제표(K-IFRS) 기준으로 2017년 2분기 매출 1조 4,919억원, 영업이익 428억원, 당기순이익은 -74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5%, 48.7% 향상된 것으로 지난 2011년 이후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74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140억원 증가했고, ..
대한항공이 지난 2분기 항공업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수요 개발 노력에 힘입어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 영업이익 1,72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차손 발생으로 당기순손실은 기록했다. 항공화물 부문은 글로벌 물동량 증가로 일본 21%, 대양주 18%, 동남아 11%, 미..
캐세이패시픽은 9월 2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A350 기종의 비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A350 1호기를 도입한 이후 한국 노선에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세이패시픽 A350-900은 6월 1일 홍콩에서 마닐라로 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런던, 뒤셀도르프, 멜버른 등에도 도입되는 등 중장거리 노선에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