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이 올해 9월 개항을 앞두고 5월 13일부터 정식 시범 비행을 시작한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방항공, 남방항공, 에어차이나 등 중국 국적 항공사들이 13일 다싱 공항에서 주요 기종의 시범 비행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중국민항국은 다싱 공항의 항공기 연료 저장 탱크에 연료 주입을 5일부터 시작했고, 항공유 송유관 역시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체 면적이 47㎢로 세계 최대 규모인 다싱 공항은 올해 9월 30일에 정식 개항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연간 7천200만 명의 승객과 화물 200만t을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화물의 경우, 장기적으로 연간 화물 400만t 규모를 목표로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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