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물류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가 지난 20일 변경 고시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인천신항 복합물류 클러스터 및 냉동·냉장 클러스터 사업이 본..
SM그룹의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 SM상선이 미국 롱비치-한국 구간에서 오렌지 선적량 1위를 달성했다. SM상선은 24일 미국 물류 집계 사이트 ‘JOC’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9년 1~3월 누계 기준 미국 롱비치(LA)~한국 구간 전체 오렌지(Citrus) 수송량의 30%를 선적함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1톤 친환경 전기택배차량을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6일 제인모터스가 국내 전기차 업체 최초로 개발한 ‘칼마토EV’ 1호차를 인수해 23일 택배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17년 6월 대구시, 제인모터스와 함..
머스크 사는 독일,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스페인의 총 7개국에서 디지털 통관 관리 플랫폼을 최근 출시했다. 독일에서 2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유럽 7개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2019년 말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 출시 계획 중으로 알려졌다. 이번 ..
한-중국 간, 국적 항공사의 노선 수가 기존 57개에서 66개로, 운항횟수도 주당 449회에서 588회로 대폭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5월 2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3월 15일, 5년여 만에 개최된 한-중국 항공회담을 통해 증대한 운수권 주70회와 정부보유 운수권 주104회를 국..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이 올해 9월 개항을 앞두고 5월 13일부터 정식 시범 비행을 시작한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방항공, 남방항공, 에어차이나 등 중국 국적 항공사들이 13일 다싱 공항에서 주요 기종의 시범 비행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
호주 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가 제주항공과 3일 발표한 코드셰어 협약 체결에 따라, 올해 말 인천-골드코스트(ICN-00L) 직항로를 새롭게 열릴 예정이다. 호주 항공사로는 유일한 한국 노선 운항이다. 또한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인천-브리즈번 노선에 이은 한국-호주 퀸즈랜드주 간 ..
에미레이트 항공이 2018-19 회계연도 매출이 전년대비 6% 성장해 267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에미레이트 항공의 전체 운영비는 전년대비 8%가 증가했다. 이번 회계연도에 평균 제트 연료비가 22% 상승함에 따라,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년도에 비해 25% 높은 84억 달러의 ..
세인티앤엘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대규모 물류센터가 건립했다. 세인티앤엘은 세인관세법인의 관계사로 2004년 설립하여 국제물류, 국내물류, SCM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며 2016년 아라뱃길에 건설한 ‘인천 물류센터’에 이어 지난 3월말 자유무역지역에 2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글로벌카드사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PI)과 8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접촉식 카드 결제 서비스 적용, 여행 특화서비스 공동개발 등 카드 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비자(VISA), 마스터(MA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