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이끄는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이 신규 노선 개설 등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선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2020년에는 미 동부 노선을 시작으로 중동 및 유럽 노선 신규개설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SM상선은 작년 하반기 미주 노..
IATA 항공화물 물동량 전망 1.7% 하향, 1월부터 1.8% 감소 올해 항공화물의 1분기 시작이 그리 좋지 않다. 1월 들어 인천공항의 항공화물(수출입화물+환적화물+우편물) 처리실적은 21만7,473t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로 시작됐다. 국적 항공사들의 경우, 1월 화물 실적은 10% ..
설정 및 관리방식 변경, 운송 가능 지점 3개 추가 중국과의 항공 네트워크가 확대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13일부터 중국 장쑤성 난징(남경)에서 사흘간 개최된 한-중국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수권을 총 주 70회 증대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화물은 여객 주 548회&rarr..
신지글로벌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에 신규 컨테이너장치장(CY)를 마련하고 사업 확대에 나선다. 신지글로벌은 2002년 중고 컨테이너 매매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중고 컨테이너 마켓에서 전세계 물류 지역에 컨테이너 공급이 중단이 되지 않도록 다량의 컨테이너를 보유 중에 있..
우리나라의 수출 품목 집중도가 해외 주요 수출국 평균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아 주력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新산업 육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우리나라의 수출 편중성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최근 2년 간..
유공자 표창, 신년 음악회 등 새로운 시도 참석자 호응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는 지난 2월 22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지난해의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병진회장..
2년전부터 심화된 수입LCL 지정검사 올해도 이어질 전망 지속적인 수출입 화물 물동량의 성장세 둔화가 보이는 가운데 미.중국 환적 화물 덕분에 부산항은 외부적으로 호황을 이어 갔다.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부산항 환적화물의 부가가치가 2004년 5,015억원에서 2018년..
영국이 예정대로 3월 31일에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를 감행하더라도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12일 발표한 ‘브렉시트 시나리오별 주요국 GDP 영향’에 따르면 영국이 EU와 상호 합의 없이..
지난해 해외직구 4건 중 1건은 중국 제품 구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 역직구는 건수 기준으로 증가 폭이 전년보다 확대되면서 일반 수출입보다 5배 이상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는 전년 대비 37% 늘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롯데로지스틱스가 합병한 롯데그룹의 통합물류사가 출범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통합법인 출범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롯데로지스틱스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합병하면서 사용하게 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