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 싱가포르 기반 통합 아시아 지역 본부 운영

  • parcel
  • 입력 : 2020.02.12 14:43   수정 : 2020.02.12 14:43


퀴네앤드나겔(Kuehne + Nagel)은 과거 3개 지역으로 나뉘어 운영 되던 유럽 본부를 하나의 유럽 본부로 통합하고, 북미 지역 본부에서 세 개의 주요 기업을 인수 합병함에 따라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인데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를 통합하기로 결정하였다. 

북아시아태평양, 남아시아태평양 두 개로 나뉘어 운영 되던 지역 본부를 하나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로 통합하여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약 10,000 명의 전문 물류 인력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기로 한 것이다. 

향후에는 지금까지 각각 두 개의 지역 본부를 이끌어 온 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Jens Drewes 와 북아시아 태평양 지역본부 대표 Siew Loong Wong 가 공동으로 퀴네앤드나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다. 

퀴네앤드나겔 International AG 이사회 회장인 Joerg Wolle 박사는 “퀴네앤드나겔은 최근 몇 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기록적인 성장을 경험했으며 전세계에서 이미 이 지역의 엄청난 성장 잠재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최소 향후 몇 년 동안은 계속해서 아시아 태평양이 세계 경제 발전을 이끌어 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훌륭한 리더십을 갖춘 두 명의 지역 본부 대표들이 공동으로 이끌어 갈 아시아 태평양 통합 본부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가 될 것이며,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자발적 성장 및 여러 협력 관계와 외부 요인에 의한 간접적 성장 (Organic Growth and Inorganic Growth) 을 위한 토대를 마련 할 것입니다” 라고 이번 아시아 태평양 지역 통합이 갖는 의의를 밝혔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