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카고가 의약품 전문 수송 전문 글로벌 브랜드 구축 확대에 한창이다.

최근 터키항공카고는 이스탄불, 뭄바이와 브뤼셀, 싱가포르, 두바이, 바젤, 런던, 암스테르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의약품 허브로 인증된 목적지에 약품을 운송하여 세계 400여개 지점 사이에 의약품 통로(pharma corrido)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이스탄불 공항 이전 이후 관련 국제 인증으로 모두 획득하여 기존 아타투크크 공항과 더불어 2중 의약품 허브전략을 꾀하고 있다.

터키항공카고의 최고화물관리자 Turhan Özen은 “과거 아타투르크공항 시절부터 이스탄불공항을 통해서 의약품 수송을 이미 시행해 왔으며 IATA CEIV 인증을 통해서 콜드체인 서비스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 공항간의 온도제어가 가능한 운송 장비 트럭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향후 콜드체인 메이저 허브로의 성장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 동안 터키항공카고는 15개 지점에서 IATA CEIV인증을 받았으며, 아타투르크공항과 이스탄불 공항 모두 IATA CEIV Pharma 인증을 갱신 및 취득도 해놓은 상태다. 또한 14개 주요 목적지 EU 관련 인증서, 40개 목적지 QEP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장거리 의약품 운송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서 주요 온도관리 운송장비, 온도 보관시설, 온도조절이 편리한 항공기를 통한 고품질 의약품 운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