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2일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미니애폴리스는 델타항공이 미국 내 허브로 삼고 있는 거점도시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미주행 여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발 기준 매일 운항하며, 새롭게 단장된 보잉777-200ER 기종이 투입된다. 첫 직항편은 2일 오후 7시45분 정시에 출발했다. 좌석은 ‘델타 원 스위트’ 28석,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48석, ‘메인 캐빈’ 220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12일에는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 파트너인 대한항공이 인천-보스턴 직항편을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의 보스턴 노선은 인천발 기준 주 5회(화수금토일)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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