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신년 음악회 등 새로운 시도 참석자 호응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는 지난 2월 22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지난해의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병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회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정기총회와 신년음악회란 주제하에 한 단계 품격을 높여  한국국제물류협회의 진정한 잔치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으며, 여기에 발생되는 비용은 협회의 예산이 아닌 많은 분들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히고, “협회 위상제고에 노력한 결과 많은 유공자 포창이 이루어지며, 앞으로 남은 과제는 2020 FIATA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물류산업이 세계 속에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 박원순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국제물류협회의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FIATA 2020 국제대회에 서울시도 함께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3분에게 시장상을 드리게 돼서 너무나 기쁘며 다음 총회에는 꼭 참석해서 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도 정기총회 인사말씀을 통해 “총회에 이어 신년 음악회도 열리는데 좋은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힘차게 정진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부산에서 여러분의 축제인 FIATA 세계 총회가 열리는데 내년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의원을 비롯하여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등이 참석하여 2019 KIFFA 정기총회를 축하해주었으며, 특히 청와대 일자리수석 이용선 비서관이 참석하여 이날 총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2부행사인 유공자 표창에서는 코스모항운 김기범 대표, 중앙국제운송 문상권 대표, 롯데관광 전계영 대표가 서울시장상을 받았으며, 광진티엘에스 김경호 대표와 서도상선 문정형 대표가 부산시장을 수상했다.

또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 의원상으로 퓨마스로지스틱스 배경한 대표, 티엔씨글로벌 손영철 대표,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원제철 대표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상은 카고솔루션 강경원 대표,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대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상은 청조해운항공 강현호 대표와 고려종합국제운송 권오인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KIFFA 회장 공로패는 카고파트너코리아 이정환 대표와 케이지엘 이하창 대표가 받았다.

만찬후 SBS 김정택 예술단과 함께 신년 음악회가 이어졌는데, SBS Crossover Orchestra는 지휘자 김정택 단장을 필두로 전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대중음악의 Bridge 역할과 함께 감성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감동의 음악과 뛰어난 예술성으로 최고의 감동 명품공연을 선보여 총회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