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카고(Turkish Cargo)는 10월29일 개최 예정되는 이스탄불 신공항 개항 기념행사에 맞춰 신공항 개장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기존 공항에서의 이전 작업은 당초 10월에서 연말로 연기되어 올해 12월 31일까지는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기존 모든 화물 작업이 이어지고 항공기가 12월 31일까지 운항된다. 이후 연말까지 신공항으로 모든 화물을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터키카고는 1 단계 공사가 끝날 때 연간 2 백만 톤의 처리 능력을 갖춘 새로운 메가 허브에 165,000 평방 미터의 면적을 갖게 된다. 이후 2 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4 백만 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터키카고 관계자는 "124 개국 300 개 이상의 목적지에 서비스하는 글로벌 항공화물 브랜드는 차별화 된 서비스, 다양한 특수화물 구역, 특수 제품 별도 프로세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신공항 이후 가동되는 터키카고의 메가 허브는 팔레트 컨테이너 처리 시스템 (PCHS) 및 자동화 된 저장 및 회수 시스템 (ASRS) 시스템을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AI)의 운영 과정이 통합되는 최초의 항공화물 터미널이라고 터키카고는 강조해 왔다.
한편 터키카고는 최근 이스탄불과 영국 스탠스테드 공항 간의 화물 서비스를 개시해 네트워크에 추가됐다. 주 3회로 A330화물기를 투입해 수, 금, 일요일에 스탠스테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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