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항로 선복령 감축 이어져, 북미 항공운임 상승세 이어져
북미 항로는 추석 전 물량 밀어내기에서 시작된 운임 고공 상승세가 중국 국경절 대비 물량 밀어내기로 인해 지속되고 있다. 특히 美-中 무역전쟁에 대비한 선사들의 선제적인 선복량 감축까지 더해지며 운임 상승세를 부추기는 모양새이다. 운임 상승과 더불어 대다수의 선사는 선적까지 1~2주 가량의 지연은 감수해야 하는 것으로 안내 중이니 화주의 긴밀한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9월 들어서도 북미항로의 운임은 상승세를 보였는데 서안의 경우, 6년만에 FEU당 2,500달에 근접했고 동안도 전년 동기 대비 2배가 늘어난 FEU당 3,5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주요 얼라이언스들의 선복량 감소로 이어져온 북미 항로 스페이스 부족은 중국 연휴가 지난 10월 중순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중남미 항로 또한 북미와 마찬가지로 중국발 물량 밀어내기로 인해 9월 중순부터 운임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운임 인상보다 기존 과거 수준을 유지하는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며 수요 부진으로 인해 이 항로에서의 운임 인상을 당분간 없을 전망이다.
유럽 항로는 신조 선박의 투입에 대비한 주요 선사의 선제적인 선복량 감축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선복량 감축과 더불어 중국발 물량 밀어내기가 더해지며 유럽 항로는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스마스 물량 또한 10월경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운임의 전망이 어려운 상황이다. 터키는 리라화 가치폭락으로 수입화주들의 대금결제 부담이 급증하여 주문 자체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운임 수준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9월 들어서는 아시아발 유럽향 운임이 하락세를 보였다.
중동 항로 중 이란은 이란 국적선사를 제외하고는 운항을 중단한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철강 및 기차 관련 중소기업 물동량이 지속해서 진행 중인 상황으로 관측되고 있다.
동남아 항로는 4분기 주요 기업들의 연간 운송계약 입찰시기에 대비한 선사들이 선제적인 운임 인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발 운임은 8월에 이어 9월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10월부터 할증료 부과 및 GRI가 실시될 예정이다.
중국 항로는 국경절 대비 물량 밀어내기의 여파로 선복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나 원양 항로 대비 운임수준의 변동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9월 들어 운임은 8월 중순과 비슷한 운임을 보였다.
아프리카 항로는 남아공과 관련한 선사들의 GRI 움직임으로 소폭 운임 상승이 관측되고 있다.
러시아 항로는 동절기 철도 등이 얼기 전 물동량이 집중되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 중이며 이로 인해 TCR의 경우 약 10일 정도 지연을 보이고 있다. 또한 TSR 관련, 보스토치니 항의 경우 화차의 부족으로 발차가 지연되는 상황이다.
서남아·일본·대양주 항로는 별도 특이사항이 없이 전월 수준의 운임을 유지 중이다.
항공의 경우 지난 달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는 유가 시황과 맞물려 전월과 동일하게 장거리 440원, 중거리 410원, 단거리 390원이 부과됐다.
9월 북미 노선은 중국의 국경절 대비 물량 밀어내기의 영향으로 운임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항공사들이 space를 중국발 한국 경유 미국행 환적노선에 집중 배치하는 것에 따른 공급 감소 또한 운임의 상승을 부추기는 모양새이다.
중남미 노선은 미국행 환적 노선의 영향을 받아 유사하게 운임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노선은 태풍의 영향으로 간사이 공항 전산 시스템이 마비되고 활주로가 침수되는 등 당분간 화물의 적체가 예상되고 있다.
유럽·아시아·중국·중동·대양주·아프리카·러시아 노선은 별도 특이사항 없이 시장 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제한적인 보합세가 관측되었다.
북미 항로는 추석 전 물량 밀어내기에서 시작된 운임 고공 상승세가 중국 국경절 대비 물량 밀어내기로 인해 지속되고 있다. 특히 美-中 무역전쟁에 대비한 선사들의 선제적인 선복량 감축까지 더해지며 운임 상승세를 부추기는 모양새이다. 운임 상승과 더불어 대다수의 선사는 선적까지 1~2주 가량의 지연은 감수해야 하는 것으로 안내 중이니 화주의 긴밀한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9월 들어서도 북미항로의 운임은 상승세를 보였는데 서안의 경우, 6년만에 FEU당 2,500달에 근접했고 동안도 전년 동기 대비 2배가 늘어난 FEU당 3,5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주요 얼라이언스들의 선복량 감소로 이어져온 북미 항로 스페이스 부족은 중국 연휴가 지난 10월 중순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중남미 항로 또한 북미와 마찬가지로 중국발 물량 밀어내기로 인해 9월 중순부터 운임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운임 인상보다 기존 과거 수준을 유지하는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며 수요 부진으로 인해 이 항로에서의 운임 인상을 당분간 없을 전망이다.
유럽 항로는 신조 선박의 투입에 대비한 주요 선사의 선제적인 선복량 감축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선복량 감축과 더불어 중국발 물량 밀어내기가 더해지며 유럽 항로는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스마스 물량 또한 10월경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운임의 전망이 어려운 상황이다. 터키는 리라화 가치폭락으로 수입화주들의 대금결제 부담이 급증하여 주문 자체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운임 수준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9월 들어서는 아시아발 유럽향 운임이 하락세를 보였다.
중동 항로 중 이란은 이란 국적선사를 제외하고는 운항을 중단한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철강 및 기차 관련 중소기업 물동량이 지속해서 진행 중인 상황으로 관측되고 있다.
동남아 항로는 4분기 주요 기업들의 연간 운송계약 입찰시기에 대비한 선사들이 선제적인 운임 인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발 운임은 8월에 이어 9월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10월부터 할증료 부과 및 GRI가 실시될 예정이다.
중국 항로는 국경절 대비 물량 밀어내기의 여파로 선복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나 원양 항로 대비 운임수준의 변동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9월 들어 운임은 8월 중순과 비슷한 운임을 보였다.
아프리카 항로는 남아공과 관련한 선사들의 GRI 움직임으로 소폭 운임 상승이 관측되고 있다.
러시아 항로는 동절기 철도 등이 얼기 전 물동량이 집중되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 중이며 이로 인해 TCR의 경우 약 10일 정도 지연을 보이고 있다. 또한 TSR 관련, 보스토치니 항의 경우 화차의 부족으로 발차가 지연되는 상황이다.
서남아·일본·대양주 항로는 별도 특이사항이 없이 전월 수준의 운임을 유지 중이다.
항공의 경우 지난 달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는 유가 시황과 맞물려 전월과 동일하게 장거리 440원, 중거리 410원, 단거리 390원이 부과됐다.
9월 북미 노선은 중국의 국경절 대비 물량 밀어내기의 영향으로 운임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항공사들이 space를 중국발 한국 경유 미국행 환적노선에 집중 배치하는 것에 따른 공급 감소 또한 운임의 상승을 부추기는 모양새이다.
중남미 노선은 미국행 환적 노선의 영향을 받아 유사하게 운임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노선은 태풍의 영향으로 간사이 공항 전산 시스템이 마비되고 활주로가 침수되는 등 당분간 화물의 적체가 예상되고 있다.
유럽·아시아·중국·중동·대양주·아프리카·러시아 노선은 별도 특이사항 없이 시장 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제한적인 보합세가 관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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