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내에 해외 농-축-수산물을 부산항에서 집하하여 저온 보관후 전 세계로 재유통할 수 있는 국내최대 규모의 ㈜동원 로엑스 저온물류센터가 최근 개장했다.
㈜동원로엑스는 2015년 7월 ㈜동원산업(85% 지분)과 미국의 실버베이씨푸드社(15% 지분)가 합자하여 신항 웅동배후단지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2016년 1월부터 물류센터 공사를 착공, 지난해 9월 준공 완료했으며, 준공허가 등 정비과정을 거쳐 이번에 개장하게 되었다.
㈜동원로엑스의 저온물류센터는 국내최대규모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관세행정 절차가 간편하고, 부산항 신항에 위치하여 물류비 절감은 물론, 광역도로망과 인접해 내륙 화물 운송도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물류센터는 지하1층-지상6층으로, 높이는 약 40M이며 전체 연면적은 16,172평 규모로 건립되어 최대 61,000톤까지 보관이 가능하고, 영하 55도 초저온부터 영상 15도까지 다양한 온도대로 저장할 수 있어 품질 좋은 신선도 유지 및 창고 자동화를 통한 신속, 정확한 입출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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