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카리브해 및 라틴 아메리카(MCLA) 지역에 있어서 탄탄한 역사를 자랑하는 아메리칸 항공이 네 개의 신규 취항 지역을 추가하며 남미 지역 쪽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다가올 겨울 시즌, 역사와 문화, 따뜻한 기후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남미 지역의 3개 도시인 가이아나 조지타운(GEO), 콜롬비아 페레이라(PEI) 및 아르헨티나 코르도바(COR)와 멕시코의 오악사카(OAX)로 향하는 길이 열린다.
아메리칸 항공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 위치한 자사의 서부 지역 허브를 출발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EZE)로 향하는 서비스도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이로써 두 개의 대표적인 도시를 잇는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처음이자 유일한 항공사가 된다.
아메리칸 항공의 바수 라자(Vasu Raja) 네트워크 및 운항 일정 계획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멕시코 및 남미 지역 최대의 미국 항공사로서 해당 지역을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상의 운항 일정으로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운항 네트워크의 강화를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와 같은 지역에 더 많은 직항 노선을 추가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규 노선은 4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또한 필라델피아 국제공항(PHL)과 멕시코 시티(MEX)를 잇는 신규 서비스를 7월 5일부터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위 서비스는 멕시코에서 출발하는 대서양 횡단 노선을 강화해 줄 예정이다. 이번 멕시코, 카리브해 및 라틴 아메리카(MCLA) 지역 신규 노선을 통해 아메리칸 항공은 해당 지역에 하루 최대 270차례의 항공편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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