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3분기 들어 머스크의 컨테이너 화물운임지수가 하락세를 보여 내년 세계 경기 회복세의 빨간 불이 들어왔다.
3분기 들어 컨테이너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서 운임이 하락하고 있다. 해운 시장에서의 컨테이너 공급 과잉은 지난 10년 동안 이어진 문제지만 컨 물동량 감소세는 세계 경기 위축의 척도 중 하나다.
Drewry 또한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해운 물동량이 올해보다는 5%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그러나 내년 항공화물은 당분가 물량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환태평양-아시아-유럽 지역의 수요는 지난 해보다 평균 6%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따라서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항공화물의 물량 수요는 해운과는 달리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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