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들어서도 대한항공은 화물업황 호조에 수혜를 입어 호실적은 이어갈 전망이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대한항공은 항공화물 성수기로 꼽히는 4분기 화물업황이 개선하는 수혜를 온전히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배경에는 9월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애플 아이폰8 등의 신형 스마트폰 출시와 맞물려 4분기 항공화물 물동량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기 때문이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3643억원을 기록했지만 하반기는 성수기 효과로 7184억원이 예상된다. ”며 “2018년에는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면서 미주노선 경쟁력이 강화되고 중국노선은 기저효과로 점진적인 수요 회복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미국의 판매액 대비 재고액 비율(재고율) 증가폭이 줄어든 데다 실리콘제품 출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하반기 항공화물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유가 하락 가능성도 내비쳐 지고 있어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적 항공사들의 영업이익 확대에도 개선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미국의 원유 재고는 일반적으로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늘어나기 시작한다”며 “원유 재고가 늘어나는 만큼 하반기 유가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대한항공은 항공화물 성수기로 꼽히는 4분기 화물업황이 개선하는 수혜를 온전히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배경에는 9월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애플 아이폰8 등의 신형 스마트폰 출시와 맞물려 4분기 항공화물 물동량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기 때문이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3643억원을 기록했지만 하반기는 성수기 효과로 7184억원이 예상된다. ”며 “2018년에는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면서 미주노선 경쟁력이 강화되고 중국노선은 기저효과로 점진적인 수요 회복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미국의 판매액 대비 재고액 비율(재고율) 증가폭이 줄어든 데다 실리콘제품 출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하반기 항공화물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유가 하락 가능성도 내비쳐 지고 있어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적 항공사들의 영업이익 확대에도 개선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미국의 원유 재고는 일반적으로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늘어나기 시작한다”며 “원유 재고가 늘어나는 만큼 하반기 유가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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