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네트워크에서의 장기적 플랜 일환,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화 기대
취득 성공한 첫 번째 미주 항공사...델타카고에이전시 관련 업무 셋팅 완료
미국을 근거지로 운항 중인 글로벌 항공사 중에서 델타항공이 최초로 의약품 관련 화물 수송을 위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CEIV)” 인증을 최근 취득했다.
이에 대해 (주)델타카고에이전시 문경식 대표는 델타항공이 CEIV-Pharma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암스테르담, 브뤼셀, 밀란, 파리, 로마 등에 위치한 다른 CEIV 인증 파트너 기업들과 더욱 활발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특히 대서양 횡단 노선에서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의약품 취급 인증 서비스를 제공에 유리한 포지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난 2015년부터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인증 획득이 본격화된 CEIV-Pharma는 약 270여개 이상의 항목을 체크해야 한다. 또한 인증 과정에서는 의약품 전문가가 최소 4명 이상 상주해야 되며 관련 의무 트레이닝도 필요하다. 브뤼셀 등을 중심으로 유럽 의약품 물류 급등세가 탄생 배경이기 때문에 핀에어, 에어프랑스 KLM, ABC 등 유럽 항공사들의 인증 속도가 더 빨랐다.
이에 대해 문경식 대표는 “항공사의 CEIV Pharma는 먼저 준비했던 유럽 항공사들이 한 차원 높은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고 말하며 “ 하지만 CEIV 의약품 운송 자격은 델타의 조인트 벤처 파트너이자 또 다른 CEIV 자격 취득사인 Air France-KLM-Martinair Cargo에도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여 이를 통해 델타, 에어 프랑스, 그리고 KLM은 세계적인 무역 노선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더욱 와이드 하게 의약품을 운송하는 것이 가능해지리라 예상 된다” 고 기대했다.
문 대표는 “CEIV를 통해 온도 유지에 민감한 의약품 운송에 대한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는 델타항공 한국 지역 담당 책임자로써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고 평가했다.
실제 델타항공은 최근 대서양노선 전략의 일환으로 에어프랑스-KLM 지분을 10% 출자형식으로 지분참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대서양 횡단 노선에서 공동 사업(J/V)을 단일화하고 경쟁력 강화와 비용 절감을 기대 중이다.
문경식 대표는 “CEIV 취득으로 인해 델타, 에어 프랑스, 그리고 KLM이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고 가치 품목의 물류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게 되면서 델타항공 비행기가 의약품 산업에 세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생겼다” 고 이번 획득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한국 시장에서도 장기적으로 커다란 변화의 일환이기도 하다.
문경식 대표는 “델타항공을 통한 한국발 출발 의약품 운송에도 큰 기회라고 믿고 있다” 고 말하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최초이기 때문에 다른 항공사들에 비해 우위적 위치를 확보했다” 고 기대했다.
(주)델타카고에이전시도 이미 의약품 운송에 관한 다양한 플랜을 펼쳐왔다.
이에 대해 문경식 대표는 “이미 주요 의약품 관련 클라이언트들을 지속적으로 접촉해 가면서 미팅 스케쥴을 늘려가고 있다” 고 말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전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고 덧붙였다.
북미 화물 시장은 전 세계 무역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이며 북미 항공화물 마켓에서 주요 포인트를 차지하고 있는 델타항공의 CEIV 취득은 향후 의약품 운송 서비스에서의 경쟁력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한편 한국 델타항공은 현재 시애틀,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그리고 애틀랜타, GA로 매일 3 편의 Wide 기종들이 인천공항 출발로 운영되고 있으며 캐나다 주요 도시들을 포함해 북미, 멕시코 주요 도시들, 그리고 중남미로 다양한 상품들이 운송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말부터 디트로이트의 경우, 기종 변경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클라이언트에게 보다 많은 스페이스가 제공된다./윤훈진 부장
취득 성공한 첫 번째 미주 항공사...델타카고에이전시 관련 업무 셋팅 완료
미국을 근거지로 운항 중인 글로벌 항공사 중에서 델타항공이 최초로 의약품 관련 화물 수송을 위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CEIV)” 인증을 최근 취득했다.
이에 대해 (주)델타카고에이전시 문경식 대표는 델타항공이 CEIV-Pharma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암스테르담, 브뤼셀, 밀란, 파리, 로마 등에 위치한 다른 CEIV 인증 파트너 기업들과 더욱 활발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특히 대서양 횡단 노선에서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의약품 취급 인증 서비스를 제공에 유리한 포지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난 2015년부터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인증 획득이 본격화된 CEIV-Pharma는 약 270여개 이상의 항목을 체크해야 한다. 또한 인증 과정에서는 의약품 전문가가 최소 4명 이상 상주해야 되며 관련 의무 트레이닝도 필요하다. 브뤼셀 등을 중심으로 유럽 의약품 물류 급등세가 탄생 배경이기 때문에 핀에어, 에어프랑스 KLM, ABC 등 유럽 항공사들의 인증 속도가 더 빨랐다.
이에 대해 문경식 대표는 “항공사의 CEIV Pharma는 먼저 준비했던 유럽 항공사들이 한 차원 높은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고 말하며 “ 하지만 CEIV 의약품 운송 자격은 델타의 조인트 벤처 파트너이자 또 다른 CEIV 자격 취득사인 Air France-KLM-Martinair Cargo에도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여 이를 통해 델타, 에어 프랑스, 그리고 KLM은 세계적인 무역 노선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더욱 와이드 하게 의약품을 운송하는 것이 가능해지리라 예상 된다” 고 기대했다.
문 대표는 “CEIV를 통해 온도 유지에 민감한 의약품 운송에 대한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는 델타항공 한국 지역 담당 책임자로써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고 평가했다.
실제 델타항공은 최근 대서양노선 전략의 일환으로 에어프랑스-KLM 지분을 10% 출자형식으로 지분참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대서양 횡단 노선에서 공동 사업(J/V)을 단일화하고 경쟁력 강화와 비용 절감을 기대 중이다.
문경식 대표는 “CEIV 취득으로 인해 델타, 에어 프랑스, 그리고 KLM이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고 가치 품목의 물류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게 되면서 델타항공 비행기가 의약품 산업에 세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생겼다” 고 이번 획득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한국 시장에서도 장기적으로 커다란 변화의 일환이기도 하다.
문경식 대표는 “델타항공을 통한 한국발 출발 의약품 운송에도 큰 기회라고 믿고 있다” 고 말하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최초이기 때문에 다른 항공사들에 비해 우위적 위치를 확보했다” 고 기대했다.
(주)델타카고에이전시도 이미 의약품 운송에 관한 다양한 플랜을 펼쳐왔다.
이에 대해 문경식 대표는 “이미 주요 의약품 관련 클라이언트들을 지속적으로 접촉해 가면서 미팅 스케쥴을 늘려가고 있다” 고 말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전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고 덧붙였다.
북미 화물 시장은 전 세계 무역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이며 북미 항공화물 마켓에서 주요 포인트를 차지하고 있는 델타항공의 CEIV 취득은 향후 의약품 운송 서비스에서의 경쟁력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한편 한국 델타항공은 현재 시애틀,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그리고 애틀랜타, GA로 매일 3 편의 Wide 기종들이 인천공항 출발로 운영되고 있으며 캐나다 주요 도시들을 포함해 북미, 멕시코 주요 도시들, 그리고 중남미로 다양한 상품들이 운송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말부터 디트로이트의 경우, 기종 변경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클라이언트에게 보다 많은 스페이스가 제공된다./윤훈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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