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은 9월 2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A350 기종의 비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A350 1호기를 도입한 이후 한국 노선에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세이패시픽 A350-900은 6월 1일 홍콩에서 마닐라로 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런던, 뒤셀도르프, 멜버른 등에도 도입되는 등 중장거리 노선에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현재 총 16대의 A350-9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어버스사에 A350-900 6대와 A350-1000 26대를 주문해둔 상태다.
A350-900은 캐세이패시픽 항공기 중 최초로 기내 와이파이가 도입된 기종으로, 일정 요금을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체 연료 중10%의 바이오 연료를 혼합 사용하는 친환경 항공기로 최첨단 디자인, 최신형 엔진, 탄소 섬유 복합소재 등을 사용해 이전 세대의 항공기보다 약 25% 의 운영 비용을 감축하고 있다.
한편 이 항공사는 올해 상반기 20억 홍콩달러(2억5,5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반면 상반기 화물 실적은 전년보다 11.7% 증가한 105억 홍콩달러를 기록했으며 공급과 적재율도 증가세를 보였다.
캐세이패시픽 A350-900은 6월 1일 홍콩에서 마닐라로 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런던, 뒤셀도르프, 멜버른 등에도 도입되는 등 중장거리 노선에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현재 총 16대의 A350-9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어버스사에 A350-900 6대와 A350-1000 26대를 주문해둔 상태다.
A350-900은 캐세이패시픽 항공기 중 최초로 기내 와이파이가 도입된 기종으로, 일정 요금을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체 연료 중10%의 바이오 연료를 혼합 사용하는 친환경 항공기로 최첨단 디자인, 최신형 엔진, 탄소 섬유 복합소재 등을 사용해 이전 세대의 항공기보다 약 25% 의 운영 비용을 감축하고 있다.
한편 이 항공사는 올해 상반기 20억 홍콩달러(2억5,5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반면 상반기 화물 실적은 전년보다 11.7% 증가한 105억 홍콩달러를 기록했으며 공급과 적재율도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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